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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T발놈이 쓰는 후기 - 선데이 민시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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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가 환생했다면 민시가 아닐까??』


- 후기 -


토요일에 예약전쟁에서 무참히 패배한 후 오늘 다시 도전해보자!!!하고 전화를 걸어보는데


역시나 통화중이여서 어쩌구저쩌구 만 들리네요. 딱 10번만 해보자 하고 통화버튼을 누르는데 마지막에 울리는 신호음!!!


심장이 고동치기 시작하고 전화를 받으시는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민시 예약 될까요?!!!조금의 정적 후 6시에 됩니다!


예약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확인 문자받고 공중제비 2바퀴 돌아버렸네요.





시간 맞춰 도착후 전화드리고 올라 갑니다. 다시봐도 인테리어는 깔끔하이 좋네요.


안내받고 방에 입장 후 샤워 오지게 조집니다. 남성청결제도 조집니다.


의자가 없기 떄문에 베드에 앉아서 조용히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노크소리!!



그 유명한 판다옷을 입고 들어오네요. 저는 항상 매니저님 들어오실 때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하는데


갑자기 냅따 웃어버리는 민시~ 오빠가 가게에 와놓고 왜 어서오세요를 하냐고 ㅋㅋ


처음에 웃음소리 들으면 너무 크고 호탕해서 화들짝 놀랄겁니다. 


근데 계속 듣다보면 어느샌가 따라 웃게되는 마력의 웃음소리~


 

판다 옷이 너무 편해보여 한번 입어보자 하고 입어봤는데 진짜 편하네요. 하나 구매해야겠음


그리고 그 안에는 아주 미니 사이즈의 원피스 입고 있는데 박수 쳤습니다.


오와오~ 얼굴 귀염상의 미인!! 거기다 몸매는 정말 군살 하나도 없는 몸매에요. 


허리를 접어도 뱃살이 없습니다. 진짜임!!


근데 가슴은 왜케 큰가요. 그것도 자연입니다! 엉덩이는 작은 편이지만 탄력있습니다!





이제 가운벗고 누으라는데 부끄러우니 같이 벗자해도 오빠 먼저 벗어라 하길래 쑥스럽게 먼저 벗고


베드에 데굴 굴러 눕는데 뭐에 터졌는지 또 호탕한 웃음소리 ~ 어느덧 저도 따라 웃고 있네요 ㅋㅋㅋ


처음에 민시를 보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가 오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였습니다.


뒷판 해주는데  오일없이 시작~ 맨살끼리 비벼지는 그 따뜻함은 좋은거 같아요.


왜 사람들이 민시민시 외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쩝니다!!!!!!


그리고 받는 도중 계속 대화를 했는데 이번에도 듣게 되는 그 말..


오빠는 말하지 말고 입닫고 있어라..... ㅠㅠ   왜why?!! 난 대화하는게 좋은뎁 ㅠㅠ


앞판 할때 얘기하자는 민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최대한 참으며 뒷판에서 앞판으로~~




쳐다보는것을 좋아한다고 하니 아이컨택을 해주네요. 어디서 봤던 애인모드란 말.. 여기서 사용되어야 할것 같아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하마터면 반할 뻔!! 사람 홀리는 요물입니다 요물!!!


스킬은 말할것도 없고 장난도 잘치고 맞춰주는것도 잘합니다.


역립 잘해요?물어보는데 한번 해보겄습니다 하고 도전!!! 어디 해봐요 했다가 해주세요 라고 말을 바꾸던데


상대방이 기분나쁘게 생각할수도 있을 법한 말을 바로 체크하고 바꾸는 센스에 감동 (기분은 전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런 작은 센스들이 인기의 비결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도 너무 좋아요. 역립 싫어하는 매니저님들도 있기에 짧게 하고 끝내려는데 벌써 끝이야?! 이 말 한마디에


어예~감사합니다 하고 좀 더 민시를 탐해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시 턴은 민시에게~마주보는 상태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쳐다보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고의 마무리였네요.


제 말을 기억하고 해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또 센스에 감동받아부림


마주 볼때 안기도 했었는데 땀이 나면서 살짝 따뜻해지고 끈적해져있는 민시의 몸은  엄청 야하네요.


스마 다니면서 제일 빠른시간에 싸버렸네요.






보통은 좀 일찍 나가는 편이라 씻을려는데 왜 빨리 가려고 그래? 빨리가고싶어? 천천히 해 라고 또 사람을 홀리네요.


씻고 나와 옷입으면서 옆에서 머리 말리는 민시를 봤는데 머리 묶었을  때 풀었을 때 인상이 확 바뀌네요. 


개인적으로 옷 입었을 땐 머리 풀고 있는게 옷 벗었을 때는 묶는게 더 잘 어울리고 이쁜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초객인데도 선물을 주네요. (발색립밤, 마그네슘, 핫팩, 에너지바, 로또 가 들어있습니다.)


나가기전 포옹하고 입술에 살짝 뽀뽀 후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는 다짐과 함께 집으로 왔습니다.




센스가 빛을 발하고 사람 홀리는 구미호가 환생한것 같은  『민시』 매니저 후기였습니다.





P.S.

2025년 목표중 하나가 민시 보는거였는데 오늘 이뤄냈네요.


예약이 너무 빡세지만 다음 목표는 민시 재방하는게 목표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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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개 / 2페이지

복면자객님의 댓글

선데이 민시m 후기 잘 봤습니다.
ദ്ദി (̵̵́˘̩ᴥ˘̩)̵̵̀  ㅊㅊ31
새해에도 항상 즐비빔만 함께하시길..^^

윈터님의 댓글

같은방에서 다른 매니저 연방할적에
앞탐 매니저 나갈때
다음에 또 오세요 하고 보내적은 있었는데 ㅎ
구미호 민시 보고 싶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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