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선데이) 2024년 저의 최애 매니저 29

안녕하세요~

잘 맞는 지명 매니저 열 애인 안 부럽다는 생각으로 2024년을 보낸 즐달러입니다 ㅎ

24년을 마무리하며 1년 동안 절 지켜준(?) 매니저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23년 변방(?)만 고집하며 한 명의 지명 매니저에 의지하는 스마러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청천벽력 같은 지명 매니저의 돌연 잠적은 저에게 적잖은 공허함과 허탈감을 주었습니다.

그 공허함과 허탈감을 핑계로 스마의 중심지 서면과 해운대로의 진출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렇게 진출한 스마의 중심지에서 저의 첫 지명 매니저는 마블(현 챔프)의 ?이 메니저 였습니다.

1. 챔스 ?이 매니저

그 땐 마감조 정도 였는데 지금은 극 마감조죠 ㅋ

?이 매니저는 극 마감조라 예약은 무척 어렵습니다.

출근하는 요일이 정해져 있고 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예약 전쟁에서 승리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만큼 힘듭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승리 한다면 그 만큼의 보상이 있습니다.

?이 매니저 특유의 순진하지만 깊은 슈얼, 호불호가 없을 와꾸와 몸매, 진정성 있는 응대는 같은 요일 같은 시간 예약 전쟁에 저도 모르게 참여 하게 합니다.

마블의 ?이 매니저를 만나고 전 한가지 목표를 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극 마감조 매니저들을 다 봐야겠다는...

그 목표를 정하고 수 많은 예약 전쟁을 치르고 드디어 2번째 지명 매니저를 만나게 됩니다.

2. 챔스의 ?소 매니저

정말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습니다.(이 때 당시는 밴드에 가입도 안 했어서 정말 예약 하기 힘들었음, 밴드 가입 추천)

그렇게 만난 ?소 매니저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선을 다해서 땀까지 흘리며 슈얼에 임하고 손님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거기에 예쁜 얼굴은 말 그대로 화룡정점이죠...

첫 만남에 제가 어떻게 스마의 중심지로 넘어 오게 된 이유(옛 지명의 잠적)를 얘기 했습니다.

제 얘기를 들은 ?소 매니저의 처방은...

'오빠~ 지명을 한 명 두지 말고 여럿 둬!!!' 

참고로 전 여자 말 매우 잘 듣는 편입니다 ㅋㅋ, 그렇게 지명을 여럿 만들기로 다짐합니다. ㅎㅎ

그렇게 흔히 말하는 극 마감조 매니저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였고 어렵게 제법 많은 극 마감조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왜 극 마감조 인지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남자라면 호불호가 없을 만큼 또 예약 전쟁에 참전할 만큼 다 좋은 매니저였습니다.

하지만 지명 매니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녀들 중 저에게 맞는 매니저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24년을 보내면서 달마의 ?기 매니저(은퇴), 퀸덤의 ?정 매니저(잠적?) 등 3번째 지명을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사이트에서 핫한 선데이 ?시 매니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3. 선데이 ?시 매니저

나름 극 마감조 예약 성공에 노하우가 생긴 저에게도 선데이 ?시 매니저의 예약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시 매니저는 흔히 스마계의 정형화된 슈얼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자기만의 슈얼을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 슈얼이 너무 좋습니다.

사실 외모, 몸매, 성격 다 좋습니다. 다 좋지만 예약이 힘듭니다. ㅋ

4. 마무리

사실 자랑에 가까운 장문의 글 이었습니다.

아님 한심해 보이는 글일 수도 있겠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2024년 보내면서 이들에게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고...

예약이 어려운 만큼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매니저들이란 사실을 알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2025년 스마러들의 즐달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