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 츤데레 민시 32

문을 벌컥 열어버리는 민시

몰래 들어온다고 왔다면서 어떻게 들어오는지 알았냐면서(사실 스윽스윽 발소리 다났음ㅋㅋㅋ) 묻자마자 보더니 깔깔 웃으며 뒤로 넘어가는데 뒤에 불까지 켜버리네요

그러고는 나중에 나보고 왜 불 켰냐고 떠 넘기는...(진짜 내가 안킴!)

최근에 다쳐서 깁스했는데 보고는 어떻게 씻었냐 왜 왔냐 마구마구 물어 보는데 깁스 볼때마다 민시는 웃음벨터집니다

관리 시작하고는 중간에 계속 깔깔 웃어서 중간에 멈추기도 했지만 안 불편한지 계속 물어봐주고 신경써준다

츤데레 민시 뭐라 하면서 그래도 기다리라더니 요양보호사 마냥 씻겨준다. 진짜 깨끗히 꼼꼼하게 씻겨줘서 좋았다. 별것 아닌것까지 다 기억해주고 챙겨주는 민시 칭찬해

사장님께선 갈때 친절하게 쾌차하라하시고 감사합니다

+선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