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복숭아!! 스마란 이런것이다.두둥탁!!얼쑤~~(feat.화란매니저) 12

스마를 접한지 꽤 되었네요.

직업상 접대를 할 일이 많아 항상 룸바만 다니다가

어느날 지친 업무끝에 룸바는 좀 번거롭고 이래저래 수소문 끝에

스마란 새로운 유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서면의 어떤 업소였는데 누가봐도 예쁜 아가씨가

마사지도 해주고 오일을 발라 여기저기 왔다갔다 그리고 손으로 막

간지럽히면서 뒤집었다가 돌아 누웠다가 엎드렸다가 ㅎㅎ 입으로

부항도 떠주고 마지막 마무리 까지 ㅎㅎ 신세계였습니다.

그렇게 스마를 알게 되었고 주로 서면 해운대 유명한곳들 많이

찾아 다녔었습니다.

복숭아를 알게 된건 한 3개월 전쯤 이었네요.

여느날 처럼 지친 그날ㅜㅜ  일행들을 다 보내고(아~ 힘들어ㅜㅜ)

열심히 일한 나에게 힐링을 주고자 스마업소를 검색하다

광안리 근처에서 여기저기 전화기를 돌렸습니다.

복숭아??이름이 뭔가 느낌이 좋았습니다.

프로필 확인하고 화란 매니저 예약.

대연동 쪽이라 광안리 에서 택시타고 고고우~

새로운 매니저를 만날 기대감에 갑자기 찌들린 저의 뇌에

엔도르르~~~핀이 싸악 ㅋㅋ

그렇게 화란 매니저를 첨 보았습니다.

첫인상 약간 시크도도...쫄아있었는데,앵!! 친화력 만렙 입니다.

해피 바이러스!! 이말이 딱 어울리겠네요.ㅎ

사람 참 기분좋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사지 슈얼 허허 거참,다른건 모르겠고 

메이크업 한 이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땀방울이..... ㅎㅎ

이분 진심 입니다.마인드 또한 엄지척^^!!

근래들어 몇번 가보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항상 복숭아를 

찾을때면 화란 매니저를 찾게 됩니다.

늘 고마워요 화란 매니저님^^

또 일상에 찌들어 힘들때 맘이 괴로울때 찾아 갈께요.

꼭 보아요.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이만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