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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54 , 추천 : 23 , 총점 : 784

선데이 민시 요정님 헷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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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야 사람같은 모자입니다. 



보시는 모든분들 새해에는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인칭시점 후기>>

유명한가게 유명한 매니저를 보기위한
눈물나는 노력
그 뒤에 오는 달콤한 과실 민시를 보게 된다.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될때마다
예약당첨의 그 짜릿함.... 이것또한 즐겁다.

룰루랄라 깨끗이 씻고 있는중에 들어오는 민시.

작은체구에 귀엽고 깜찍하고 이쁘고 섹시한 외모,
밝은 에너지에 당당한 성격,
그리고 받아치는 화법에서 나오는 노련함,

구김살 없는 표정까지 모든게 아우러져
묘한 위축감이 드는정도...
갠적으론 지금부터가 리즈시절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보자마자 환하게 반겨주는데 어쩌겠어
이 꼬리없는 구미호에게 홀린 내가 죄지 ㅠㅠ

대면한지 1분만에 반감움과 동시에
또 다시 예약하기가 얼마나 더힘들어질까라는
씁쓸함을 안겨주는 민시 되시겠다.

복잡미묘한 생각을 뒤로 하고 이어지는
슈얼타임.
그리고 중간중간 퍼지는 웃음소리.

늘 그렇듯 마감조들이 가지고 있는 루틴이
민시에게도 있다.
그리고 꼭 한시간을 책임지겠다는 자존감도...

받으면서 항상 생각하는걸 오늘도 해본다.

아 이시키 이제 여의주 물고 승천하겠구나 라고...

부디 요정이나 신선이 되어 승천하기전에
예약만 잘잡히게 해주세요 라고
새해소원 추가하면서 민시 즐달후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들 매너 챙기셔서 올해는 보시고 싶은 매니저들
맘껏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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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개 / 1페이지

민식이아니고민시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칭시점 후기 잘 보고 감니다…감사함니다.. 그래서 언제 승천하시조?????

올드보이님의 댓글

귀엽고 깜찍하고 이쁘고 섹시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선데이의 민시 M 와 좋은 시간 보내신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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