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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디 갈지 모를때는 구관이 명관이네요.. 달마 - 안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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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코인 붐으로 스마 틈틈히 다니다 코인 시즌 종료로 인한 강제 은퇴.. 2년을 현생에 집중하다 급현타가 와서 술자리 하던 동료들과 수많은 


논의 끝에 급 달마결의를 맺어 예약하고 해운대로 바로 쐈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그리웠던 이느낌 이 설레임을 가슴에 앉고 어떤분을 접견 할까.. 오랜만의 이 한발을 누구에게 바칠까 고뇌하던 중 구관이 명관이라고 2년전 


정말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셨던 안나푸르나.. 안나 매니저를 다시 등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쪽업계가 언제 어떻게 매니저가 떠날지 제 주머니 사정이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기회 있을때 보지 않으면 


다음은 없을 것 같아 실망하더라도 후회하지 말자 였는데.. 


하아 역시.. 한번 명산은 영원한 명산이네요... 


폼은 죽어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개뿔 폼이 더 좋아 졌네요..


예전에는 전폭기로 융단폭격이랄까 탱크로 무자비 하게 밀고 들어 오는 느낌이라면 요새 전쟁도 미사일이나 드론으로 필요한 부분만 때린다는


데.. 알고 들어오는건지 필요한 구석 구석 취약한 하고 필요한 부분만 훓고 들어 옵니다.. 


오랜만이라서 들어가기전에는 분명 마라톤 풀코스 완주 였다면.. 안나푸르나의 폭풍 바람으로 인해 하프코스 뛰고 조용히 모든걸 내려놨습니다.


이번에도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그럼 또 조만간.. 보너스가 들어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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