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민시! 내맘을 Heart Shaker❤️ 72

연말 기운이 스멀스멀 시작되면서 불금인 오늘,,

퇴근을 하자마자, 빵쪼가리 하나 사 가지고 퇴근길 서면으로 향해 봅니다.

역시 네비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더해지기 시작....급하게 달리기 시작.

동서고가를 타지 않으니.. 차가 산으로 간다. 이게 맞아 ? 도로가 안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각도를 봄,,

하지만 이 무서운 길을 통과한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서면에 도착 했다.

시간에 맞춰 가게에 들어가니 오늘도 분위기 있으신 친절한 사장님이 맞이해 주시고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갔다.

이젠 익숙해진 선데이 샤워실에서 깨끗히 씻고 수건 1장과 기다리고 있으니..

똑똑,, 오랜만에 판다 한마리(?)가 들어오네요~ 

 귀엽구 이쁜 <민시> 입니다. ^^

❤️선데이 서면⭐️ 민시

민시의 얼굴은 매번 열심히 보구 기억하구 가지만.. 또 다시 보면 그 기억속 얼굴보다 늘 더 이뻐 보여요~!

볼 때마다 이뻐지는 민시를 보구 기분이 좋아 집니다.

오늘은,, 제가 단발병 인걸 알구 긴 머릴 단발처럼 보이게 하고 와주었네요..

심장에 해로움,,

판다를 입구 왔다는건,, 귀여운 판다 속,, 어마어마한게 숨어 있다는 뜻,,,(사장님이 보시면 안되는..ㅋㅋ)

왁,,판다 가죽이 정리 된 순간.. 내가 부끄러워 보고 있질 못하겠다..

크리스마스 시즌 민시는 ...하악,,, 하말하않..

이런옷은 어디서 사는거야...?? 찾아봐도 나오질 않네,,아..찾아도 첨부로 넣지도 못하겠네..

이제 그냥 뒤판은 그대로 스킵 하구,, (제가 원래 뒤는 안 받음) 누우세욤~~

마주보고 얘기하구 ,, 립밤 체크하구(?) 이러다 보면 시작되어 있습니다.

이제 서로의 루틴은 잘 알기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일사천리로 진행 되는 슈얼 입니다. 서로의 좋은걸 너무 잘알아요,,,,

늘 연방중에 봤던 민시였는데,, 오늘은 아니여서 수월히 기분 좋게 마무리 되고,,

마무리 후엔 꼼짝 못하게 누워있으라 하고 옆에 꼭 달라 붙어.. 귀여운 얼굴을 1cm 거리에 둡니다..

요렇게 쳐다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구,, 토크 시간도 통통 튀고 즐거운,, 

1초도즐겁지 않은 시간이 없는 민시와의 시간 입니다.

즐거운 시간 마무리 하구 깨끗히 씻고,, 오늘도 빙의되는 행운의 여신타임.. 이젠 스피또~ㅋㅋ 

두둥 결과~~ ㅋㅋ 4천원 본전 뽑음 ㅎㅎ

늘 받기만해서 미안해서,, 오늘은 빵쪼가리와 쬐끄마한 선물을 주니.. 너무 좋아해서 댕댕이 빙의해주는 민시,,

바로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너무 찰떡,,!!!! 

구매사이트의 모델 보다 더 이쁨..

선물은 나중에 롯데 야구장의 민시를 보시면 

(아..롯데 경기를 봐야하네.. 건강에 안좋은데)

마지막 순간 까지 웃으며 기분 좋은 배웅을 받으며 마무리한 민시와의 데이트 였습니다.

오늘의 마무리 노래는 내 맘을 뒤흔든 민시에 딱 맞는~

TWICE - Heart Sh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