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리본달린 여우 ❤️민시❤️ 89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운찬 두부두모 인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 이유는여

불금이기도 하지만!!!!!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바로바로!!!!

선데이의 판다 민식이!!!  아니 민시!!!!!

소리쥘뤄!!!!!

참... 민시 보러 가는 게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예약하기가 미쳤거등요....

오늘은 행운의 여신이 두부를 보고 있었나봐요

민시를 보러가는 그 40분동안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너무 뛰더라구여... 설마 부정맥인가???

아니!!!  이건 처음보는 희귀동물을 보러 가는 

설레임이다!!

아.... 너무 설레발을 쳤다... 너무 일찍 도착했다...

예약 시간보다 25분 일찍 도착햤다....

차는 주차했고... 남은 시간 동안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한 바퀴를 돌고 돌고 에라이 못 참겠다

사장님께 도착 했다는 문자를 보내어 봤어요

응??? 웬걸 들어오라고 하시니 뒤도 안 돌아보고

입장 했다!!!! 

사장님께 살짝쿵 뇌물을 드렸다

사장님 그 뇌물은.... 저 이쁘바줘요잉!!!!❤️

나를 위한 뇌물❤️

역시 친절하신 사장님의 좋은 시간 보네세요

네!!!! 좋은 시간 보내겠습니다

집에서 씻고 왔지만 한번 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씻은 뒤 가운을 입고 대기를 했다!!

어직 까지는 가운 없이 맞이하면 부끄러웡❤️

시간이 지나고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바로 민시가 왔다는 소리!!!

똑똑 하고 입장하는데 소문으로만 들었던 판다!!!

설레이는 첫 만남!!!! 은 개뿔.... 

내가 두부두모라는 걸 어찌저찌 하다가 알고있는...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성사된 첫 만남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다...

내가 그리 웃긴 얼굴인가.....나는 반가워서 웃었는데...

이유를 들어보니 들어가면 귀여운 손님이 있을거라고 들었데요......

그렇게 웃으며 가운을 벗어야 하는데 아으...부끄러워  

민시도 판다가죽을 안벗는다?? 으어???

오빠 부끄러우니까 오빠 먼저 벗어요

아니... 나는 벗으면 알몸인데?? 나도 부끄러워

빨리 먼저 벗어요!!!

네......

그리고 보여지는 판다옷 속의..... 응?????

뭐지???? 내가 뭘 본거지??????

와...... 난 봤다.... 형들 부럽지????

크리스마스에 산타도 아니고 루돌프도 아니고

민시가 직접 선물이 되었다.......

오늘 첫 개시 라고 말 했다!!!!!!

선생님 저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 아니

조금 만 더 볼게요 살려주세요.....

이제 그만보고 엎드리자..... 그리고 귀에 들리는

스르륵..... 등에 말랑한 무언가..... 

노오일로 건식은 빼고 바로 슈얼이 들어온다

뒷판 여기저기 쪽~ 쪽~ 나는 움찔~ 움찔~

오빠 그런데 오빠 닉 이랑 잘 어울린다!!!!

어.... 노리고 지은건 아닌데..... 고..고마워!!!!

또 짱터지는 민시.... 아.. 못 참겠다

나도 좀 웃자  ㅋㅋㅋㅋㅋㅋ

항상 닉을 깔때마다 듣는 말..... 좀 부끄럽네..

힘쎄고 강할 걸로 지을 걸 그랬나...

그럼 닉처럼 힘쎄고 강한 남자가 되려나???

그렇게 웃다가 뒷판을 마무리 하고 앞으로 돌았다

안경!!! 마이 아이즈!!!! 안경을 쓰니 또렸하게 보이는 민시!!!!!!

와.... 얼굴 와....몸매 와... 눈빛.. 와......

넌 아무 것도 하지마!!! 이게 바로 슈얼이지....

웃는 얼굴에서 바로 분위기 바뀌는 눈빛....

앞판으로 도니 야해지는 슈얼....

립을 상당히 잘 쓴다

그리고 위에서 뽀뽀 해 줄때

등을 스윽 부드럽게 쓰다듬으니

움찔...????? 움찌이일????

민시야..... 이제 내 차례야!!!

나의 루틴으로 슬로울리 소프트하게

천천히..... 파닥.....파닥...

그렇다!!!! 민시는 생선이었던 것이다!!!

너무 괴롭히면 힘드니 그만하고 다시 누워

슈얼을 마무리 했다

그리고 동반샤워!!!! 노오일이니까 

씻기에도 너무 편하다

오빠 다음에 또 와!!!!

못 올 것 같은데????.....

왜? 안 오려고????

아니....예약이 되야가ㅈ...

오빠!!! 할 수 있어!!! 온다고 해야지!!!!

오..올게!!! 나 민시 다시 보러 온다!!!!

그렇게 방을 나간 뒤 사장님의 친절한 배웅을 받았다

고마워 민시야!!!!!

오늘 본 민시는요 서로 웃고 웃기는 I 라고는 하는데

전혀 I 같지 않은 텐션 밝고 재밋는 아이였어요

​그리고 팔각모 아니 팔색조 같은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겉으로 밝고 강한 사람 일수록 내면은 약하고 상처를 잘 받아요

여러분들이 민시를 아껴주시겠지만 

계속 밝은 모습 볼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밝고 웃는 모습 계속 보여 주세요!!!!

그럼 이만 뿅~!

아차차!!! 여러분들 매너장착 하셔서 매니저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세요!!!

자 그럼 또 다시 전쟁을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