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뮤 유주 12

이분은 예전 서면 민트에

잠깐 일하다가 서면 엑시로 갔다가

서면 세이렌으로 갔던

광주에서 온 한 소녀를

생각나게하였는데

키우는 멍멍이를 꽤 아끼던 소녀

그 소녀는 세이렌으로 이직하면서

처음부터 4명을 블랙걸었는데

그중하나가 나야나 그소녀를

생각나게하였다

체형도 외모도 스타일도

비스무리

근데 그 소녀는 플러팅과

예쁜말에 능수능란하였고

나를 가지고 논다

놀려고 한다 는 느낌이 살짝

있었다면

뮤의 유주는

좀 결이 다른데

뭐 딱히 엄청 잘보이려는

의지나 생각이 강한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대충 날먹은 또

아닌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레

하는 말 속에서 살짝 사랑스러울뻔

하다가 뫄 내가 매니저느님이다 가

또 있고 

오늘 첫출근날이라던데

나의 희망사항은 부디

다음 출근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근데그 광주소녀이름이 뭐였지

멍멍이 이름은 두부였는데

소녀이름은 자꾸바꼈어가지고

소녀들이 종종 한군데 정착하는게

힘들긴한데 듣기론 여긴 개인대기실도

이용할 수 있다니깐 모 그리고

꽤 프리한것 같긴하던데 야간출근자의

출근여부도 꽤나늦게 확정되는거 보면

상당히 느슨해 

근데또 받아들이기나름이라서

상대적인거고또 

유주매니저는 피부가 좋았다

피부가 매우매우매우 좋았다

슬림한 체형이었고

흡연ㅇ

아마 적응하고나면

꽤 실력발휘도 하지 싶은데

실력이 있으나 다 보여준다든지

하는건 없을수도 있고

화법은 MZ의 강한맛이 있다

기억났다

민트 소이였다 그소녀

그리고 광주에서 쓴 이름이

인영이었음

대충 그 소녀 느낌나는 유주몬이었다

아마 유주몬은 어떻게해야

본인이 빛날 수 있는지

사랑받을 수 있는지

매우 잘 아는데

별로

그러고 싶지 않은 모양

소이한테 내가 왜블랙됐냐면

이유가 복합적이겠지만

결정타는 나의 장문 카톡이었음

그거 읽더니 블랙걸었음

아좀 짧게 보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