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 에쓰  ⌯'▾'⌯  나무아미타블 13

오늘은 마라탕후루 같은 서여니

난 마라탕후루에 관심이 없다

먹어본적이 없지만

아마 계속 먹지않을것 같다

마라탕은 맵고

탕후루는 달겠지

먹어봐야 그 맛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긴할텐데

나는 롯데리아 가 좋은데

여기 오는 손님중에

스모선수가 있다면 좋을텐데

바지마다 허리를 다 늘려놓던지

고무줄을 다 작살 내놓아서

모든 바지가 헐렁하면 좋겠다

최근에 씨름선수들이 단체로

다녀갔나 작은 바지만 남아서

슬픈 짐승이여

뭐별 의미는 없겠지만

산타할아버지도 오면 좋겠다

왔을때 루돌프도 이곳에 등장해서

빨간 코로 반짝반짝 물들여주고

잔소리를 좀 하고싶었는데

힘이 없어서 말할 기운이 없다

서여니는 내가 제일 오랜

기간동안 봤던 매니저와

살짝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는데

서여니의 장점은 뭘까

성실한. 출근율

단점은

내가 텔레파시 보냈는데

수신을 하지 못한다

안타깝네

극락도 락이라고 한다

여기 업소는 컬러링이 "나는 알아요 날 벌레라는 것을

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방문하기도 전에 정체탄로났네

극락이 왜 락이냐면

락은 심장을 쿵쾅두근 거리게하거든

극락도 그래

락을 듣다보면 살짝 극락에 간다

서연이는

극락 이랑 98만키로쯤 떨어져있지만

대충 이쪽일듯 하며 알려준다

미친듯이 친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