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셀리매니저 12

몇 번의 예약 전화 끝에 힘들게 만나게 된 셀리매니저

오랫만에 만남이라 예뻐지고 날씬해진 모습에 웃으니 나네요

그간 서로의 안부와 근황을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늦었다며 급히 관리를 해주는 그녀 역시 마인드는 변함없네요

앞 뒤 그리고 리버스에서 그녀의 붉은 모습을 보며 화려한 그녀의 스킬에 저도 모르게 끝나 버리는 마무리 ㅠㅠㅠ

끝까지 웃으며 인사하는 그녀를 뒤로 오늘도 사상에서 국밥 한 그릇하고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매 번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며... 다음을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