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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63 , 추천 : 26 , 총점 : 1223

달마 하연 /방탈출1/ 쿨 시은 ᰔᩚᰔᩚ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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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 오랜만에 봤어요

하연이 가 뭐 달라진거 없느냐

질문해오길래

그 질문은 손님이 들었을때

가장 난처한 문항 best3인데


뒷모습을 보니 살이 제법

빠진것같아서 물어보니

5키로가 줄었단다

하루2끼만 먹는다고


끼니당 몇인분인데

5인분


배민을 사랑하는 하연이

하연이가 배민을 좋아하는만큼

나도 하연이를 사랑해


첫출근 첫손님이 나였던 하연이

오일을 티슈로 닦던 하연이


달마가 너무 좋다는 하연이

난 니가 좋아


역립을하는데 너무 가만히

있는 하연이

하연아 소풍왔니?

일 안하나?

토닥이 받으러 오셨음?


외모평점후기에 살짝 슬펐다는

하연이


하연아 나도 평점 을 좀 적을게


예쁨 98점

날씬함 98점

귀여움 98점

시크함 98점

걸크 98점

털털함 98점

활어 마이너스98점

배민 애정도 9800점

공감능력 98점

냄새 민감도 98점

비흡연 인건 슬프네 3점

나한테 손석구 닮았다고함 3점

손석구 나보다 못생겼음


키스 거부함 98점

훌륭해 하마터면 키스할뻔


예쁘고 좋은 촉감의 가슴 98점

멀지않은 미래에 다른

모습이 될 것만 가슴에 미리 애도를

표한다

업그레이드 의사가 확실한 하연이


참잘했어요 






방탈출1

아
나진짜 딱한마디햇는데
매니저가 방탈출했다
"불을 와이래 다 꺼났습니까?"
그녀는 나갔다
아니 나 한숨이 습관이
되었을뿐인데
나도 모르게 한숨을 계속 쉬었나보다
아
이제 숨도 함부로 쉴 수 없다
 





쿨 시은 봤어

일단 흡연을 하시는데
시은님 담배를 내가 많이 피웠다
예전에 손님들이 담배 얻어 피우고
가면 내 차례되었을때
담배삥뜯긴 하소연하며
내담배를 많이 가져간 사람 생각났다
시은아 담배 얻어피워서 미안하다
방에 들어갔는데 선반에
걸려있는 아이템들을 발견하고
뭔가 잘못된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시은 샘은 긴머리에 아마도
웨이브가 곁들여진 머리카락
이었던거 같다
누군가가 주고 간건지 뭔지
선반위에 귤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목걸이의 문양이 독특하였다
여기 가게 이름만 바뀌고
사장님이 같은 분이더라
하하하
시은님 혈액형은 오형이고
담배는 에쎄프로즌 
아
이분 신음소리가 많이 예술이었다
이정도 신음소리는
최소 A랭크 사운드거든
많이 좋더라

시은님을 꼬옥 껴안고 있는데
좋았다

눈은 렌즈를 꼈으며

글자 타투가 있다
글자 내용 들었는데 까먹었다
 

영화 밀양에서 전도연이 된 기분의 나였다
나는 천장을 뚫어져라
그리고 멍하니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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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 1페이지

semi님의 댓글

멀티는 무조건 추천이죠ㅎ
많이 춥네요ㅎ
감기 조심하세요~~
후기 잘보고 갑니다~~
힘내세요ㅎㅎ
ㅊㅊ쾅

와론사님의 댓글

다시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올드보이님의 댓글

달마에서는 98점 짜리 하연 M 를 만났고, 어딘가에선 방탈출 해버린 어떤 M 를 봤고, 영화 밀양에서의 전도연이 된 기분으로 만났다는 쿨의 시은 M,
후기 잘 봤습니다.

해운대_달마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해운대 달마입니다 ^^
저희 하연 매니저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신 것 같아 기쁩니다!ㅎㅎ
다음 방문시 후기할인 1만원 적용되시니 꼭 이야기해주세요 ^^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달마 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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