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정원 그리고 레몬 한별 15

드림 정원

아니내가 이분한테이미
몇시간째 수다보따리
푼 역사가 있는데
나는 아직할말이 더 있었네
이제 이 시기가 지나면
했던말 반복하기 시즌이 도래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청자는
지치기 시작하곤한다
아직까진 들을만하죠
곧 고생이 시작됩니다 아

레몬 한별

오늘보니 2명이 떠오르는데
자람이랑 제이제이 주아

주아는 내뒤통수를 쎄게 때렸는데
맞는당시에는 몰랐다
주아 니가왜...?
나중 알게되었지
비하인드 스토리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더라

한별이 만나자마자
나는 월월 짖었다
강아지로 만날것을 약속했었으니

2번째만에 제법 편해졌다
너무 친해져도 편해져도 안되는데
비상시에 소리지르라고
일단 연습해봐 했더니
소리를 잘 지른다
좋았어

집에간다

너무짧은가

정원샘은 아주 많이
똑똑한 분이시다

한별이는 쌍꺼풀이 이뿌고
말을 매우 이뿌게한다
말만 이뿌게해도 얼마나좋은데
얼굴도 몸매도 이뿌다
올때마다 사탕을 입에
넣어준다
아마
조용히하라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매우 똑똑한 것이다
나 대처법을 이미 알고있구만

그리고 두명의 공통점은
나를 미워하지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이거좀 힘든 일이거든

그럼 된거다

한별이가 블랙하는 사유 들려줬는데
어두운 내 미래가 이미
보이는것만 같다
멀지 않았녜

정원샘은 대화시간
이라기보단 나만의 말하기시간인데
잘 들어주어서 좋고
내가 이런말까지 하네?
가 있다

한별이는 옛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었다

사장님이 기행기 고맙다고
하시는데
기행기라는 단어사용으로 보아
이바닥 경력이 좀 되셨으며

처음에는 고맙다고 하던
사람들이 훗날
어떻게들 바꼈는지가 또
생각났다

오늘은 사이트를 떠난 회원분과
통화데이트가 있었는데
공감되는 마음에 슬픔과 안타까움이
샘솟았다

카이사르 너 마저도

믿었던사람이 내뒤통수를
때리게되는순간은 그 통증은
관심없고 슬픔과 비통함이
이루 표현하기 힘들다

그러니까
살짝 사랑해야한다

카이사르가 한말이었네

브루투스 너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