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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마을 설이Ⓜ️호랑이 이야기 [전래동화]✡️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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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아주 먼~옛날 과즙마을 뒷산
무서운 설이호랑이가 살았어요~
과즙마을 사람들은 무서운 설이호랑이를
쫓아내기위해 마을에서 가~장~
싸움을 잘 한다던 고굼마씨에게 부탁했죠~

"고굼마씨 고굼마씨~ 설이호랑이를
혼내주세요~ 마을사람들이 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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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굼마씨가 싸움을 잘 한다는 말은
스스로 만들어낸 허풍이였어요~
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고굼마씨는
마을사람들의 부탁을 거절 할 수 없었죠

고굼마씨는 과즙마을 뒷산
설이호랑이 굴로 찾아갔어요~
엄청엄청 친절하신 안내원분과 함께
굉장히 귀여운 슬리퍼 깔끔한시설까지
멋진 호랑이굴이였어요~

고굼마씨는 설이호랑이가 올때까지
깨끗이 몸을 씻은 후 숨죽이고 기다렸어요
"똑똑~"
얼굴을 빼꼼~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운
설이호랑이가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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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찌찌에 대문자 S라인이 쫙~
동탄미시룩은 그 몸매를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었어요

잠깐의 스몰토크를 마치고
설이호랑이와 고굼마씨의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설이호랑이는 탐색전이라는게 없었죠
동해번쩍 서해번쩍 휘몰아치는
설이호랑이의 공격에 허풍쟁이 고굼마씨는
어쩔줄 몰라하며 사정없이 얻어 맞았죠
고굼마씨의 자세를 마음대로 바꿔가며
마구마구 공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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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설이호랑이였지만 또 마음은
여리고 착했기에.. 중간중간
고굼마씨에게 괜찮냐고 물어가며
강약조절을 해가며 공격을 하였죠

때리기만 하는 싸움이 재미 없었는지
설이호랑이는 방어를 풀고 공격해보라는 듯
고굼마씨의 손을 가지고 왕찌찌로..
(크헉..!! 너무 부드럽고 느낌좋은 자연왕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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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혓바닥낼름 MZ표정을 지으며
왕찌찌에 고굼마씨의 소중이를 부비부비
립공격도 "쭈왑~쭈왑~" 핸플공격을 "촵촵촵~"
립과손으로 고굼마씨의 양쪽 찌찌를..
남은 한손으론 소중이를.. 마구마구 공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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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굼마씨는 하얀 피를 뚝뚝.. 흘리며 쓰러졌어요
다행히 마음씨고운 설이호랑이는
엉망징창이 되어 망가져버린 고굼마씨의
"그만..그만.." 이라는 말에 공격을 멈춰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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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씻고 도망가려는 고굼마씨를
벽에 밀쳐버리고 '와락!' 끌어안고선
"가지망~못가!!" 플러팅을 퍼부엇어요
고굼마씨는 겨우겨우 뿌리치고
마을로 돌아 올 수 있었죠~

집으로 돌아온 고굼마씨는 더이상 허풍을
떨지않게 되었고 아주아주 착하게 살았답니다~

Feat.충격적인 설이님의 말씀..
"오빠 강아지똥 닮았어요.."
리트리버 → 고구마 → 강아지똥.. 줸장!!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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