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별 타이 4

꽤 지난 며칠 전.

너무 피곤하고 노곤해서 동래 별타이 마사지 업소를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콜이 없는지 3~4시간 뒤에 예약은 조금 힘들다고 하였다. 조금은 불경기가 체감이 되어 안타깝기도 하고...

어쨋든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나중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고, 나중에 다시 전화를 걸어서 

혹시 지금 가능하냐고 하니, 바로 가능하다고 하였다. 

남자 실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90분 짜리 타이 코스를 선택한 후 매니저를 기다리는데...

왠지 손님이 나 밖에 없는 느낌... 늦은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꽤 한산하였다.

매니저가 들어오고, 매니저 명은 물어보진 못했지만, 

딱 봐도 마사지 잘 할 관상...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가 잘하는 게 최고지. 암요. 

난 체질상 똑바로 엎드려 눕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고개 딱 처박고 뒷판부터~

앞판까지, 깔끔하고 시원하게 잘 받고 왔습니다. 구석 구석 마사지도 잘해주고 

그 흔한, 오뽜 삼마뇬~ 하는 DEAL 도 없어서 더 깔끔해서 좋았네영.

한 번씩 일상이 지쳐 피곤하고 노곤하신 분들 마사지 받으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