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투유, 1년만에 다시 만난 동래 런투유 윤아 상세후기 12

작년 이맘때에 윤아로 스마에 처음 입문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그간 못오다가 이번에 여유가 생겨 1년만에 방문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베드에 엎드려 폰을 보다가 문득 1년 전, 윤아를 처음 만난 때가 생각나더군요.

오일을 바리바리 들고 '오빠 안녕하세요~!' 밝게 인사하며 들어오던 윤아, 그 모습이 떠올라 괜스레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이렇게 지난번 방문을 떠올리며 오늘은 윤아가 어떤 모습으로 들어올까 잔뜩 부푼 기대를 안던 찰나 노크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열렸고 윤아가 들어왔습니다.

와!!!!!!! 진짜 너무 예뻤습니다.

처음 봤던 그때도 윤아의 미모에 감탄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감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윤아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말을 터봤는데 저를 기억하지 못하더라구요. 충분히 그럴만 했습니다. 1년만에 불쑥 찾아왔으니까요.

윤아와 하나 둘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기억의 물꼬를 터주니, 윤아도 저에 대해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년전 얘기를 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중 '나 그동안 달라진거 없어?!' 윤아가 묻는데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도 예뻤고 오늘도 예쁜데 더 예뻐졌다하면 식상하고... 근데 그와중에 진짜 더 예쁘고...

"윤아야 예쁘다는 표현보다 너의 미모를 수식할만한 그릇이 되는 표현이 있다면 그땐 그 표현으로 대답해줄게" 마음속으로 생각 하며 말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본격적으로 마사지에 들어가는데 이전이랑 뭔가 느낌이 다르다 싶었더니 습식에서 건식으로 스타일을 바꾸었더군요.

습식도 미끈하고 스무스하게 받는 느낌이 좋지만 건식은 또 건식대로 윤아의 디테일한 손길이 적나라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사지에 이어서 곧바로 슈얼에 들어가는데 와! 진짜 1년 전보다 훨씬 더 야했고 미칠듯이 기분좋았습니다.

제 온몸 구석구석을 누비는 윤아의 혀 때문에 저는 맥을 못추며 그저 바들바들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해 조선팔도의 산간오지를 구석구석 누비던 김정호 선생님의 발 처럼

제 몸 구석구석을 누벼준 윤아의 혀 덕분에 대동여지도 못지 않은 혓바닥 그림을 전신에 선물받았습니다.

한창 달아오르는 찰나 자기는 스킬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본인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잔뜩 잃은 윤아...

진짜 야하고 기분좋게 잘하는데 윤아 기좀 살려주고 싶어서 '선수다 윤아야'라고 했더니 오히려 분위기가 이상해져서ㅋㅋㅋㅋㅋ 애좀 먹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면서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덧 마무리가 되었고, 윤아에게 양기를 모조리 빨아먹혀버린 저는 맥을 추릴 수 없었습니다.

양기빨린 육신만을 겨우 건사하고 있는데 윤아가 제게 현타가 왔냐고 물어보더니 꼭 안아주더군요.

따뜻한 윤아 품에 안기니 눈치도 없이 가만히 앉아있었던 제가 원망스러웠습니다.

암튼 윤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시간의 압박때문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이쯤 글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글에 담지 못한 내용들이 너무나 많네요.

윤아의 눈빛, 숨소리 등등......

제 글을 읽고 윤아에게 호기심이 생기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꼭! 동래 런투유에서 윤아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주변으로 쓴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