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탐구생활 - 당근 30

엄청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효린m를 드디어 봤어요. 매번 타이밍이 맞지않아 인연이 아닌가보다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만나게 됐어요.

당근은 예전에 사이다 맛이었을때 몇번 갔었어요.

느낌상 도미토리였던곳을 리모델링한 덕분인지 방바닥부터 뜨끈뜨끈해요. 방 보러 갔다가 사우나까지 할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덤이에요.

요즘같이 추운날은 방이 추우면 곤란할때가 있는데 당근은 그럴 걱정은 없어요. 오히려 땀범벅이 되어 나올수도 있는건 안비밀. 

각설하고 고대하던 효린m이 들어와요.

음.. 뭔가 예상하고 있던 느낌은 아니에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지않아 보이고 보자마자 내가 사과해야만 할것 같은 얼굴이었어요. 도게자라도 박고나면 기분이 풀릴까 잠시 고민도 했어요.

하지만 귀여운 얼굴이기에 용기내어 분위기를 풀어봐요. 지나고보니 효린m는 극i 성향인듯 해요. 초반에 낯가림도 있는듯하고 하긴 어린 친구가 생전 처음보는 아저씨에게 살갑게 구는게 쉬운일은 아니겠다 싶어요. 게다가 제 몽타쥬가 험하면 험했지 곱상한폄은 아니니까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효린m는 약통에 가까운 ㅁㅁ에요. 특히 엉덩이가 매력적인데 아주아주 죽여줘요. 그렇게 똥그랗고 이쁠수가 없어요. 골반파 형들은 무조건 직진! 

미드도 나무랄데가 없어요. 극 슬랜더파 형들만 아니면 대부분 만족할듯 해요.

이쯤에서 짤 들어가요.

효린m 짤 찾느라 한참 구글링했어요. 보통은 이렇게 찾기 힘들면 포기하고 후기를 안적고 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m이라 꼭 적고 싶었어요.

비슷한 느낌이니 참고만 해요. 짤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서로 마음만 상해요.

초반엔 굳은 얼굴에 말수도 적더니 시간이 갈수록 말수도 늘고 웃음도 보여주니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어요. 위에 짤 순서대로 표정이 변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해요. 지금 생각이지만 같은 i성향의 형들은 분위기가 얼어붙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극 슬랜더파나 극 i성향의 형들 외엔 만족할듯 해요. 개인적으로 근래에 너무 좋았던 느낌의 m라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독특한 매력의 m를 경험하고픈 형들은 얼른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