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테라피✈️ 오늘은 ✨️산탸✨️무거밧냐!! (+역 조공) 86

요즘 연말이라 퇴근 후 일정이 많아 주희를 보지 못한 지 1주일이 지나버린...

이러다가 밤에 자다가 이불을 적실 것 같아서, 오늘 칼퇴하여 예약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다들 불금인데 회식 없으신가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셔야 되지 않나요???

전 혼자인데!!!!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이...!

그러나,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죠.

늘 앞 시간을 예약 하였으나, 이번에는 막타임으로 예약 합니다!!!

그래서 어제 일찍 잤어요. 다음날 주희를 봐야하기에!!

약 3시간의 얕은 잠을 자고, 그녀를 보러 갑니다. 오늘은 자다가 일어나서 바로 가는 지라 빈손으로!!

가는 길, ATM기에서 현금을 뽑으려 하였으나 12시라 점검 시간! (다들 현금은 미리미리..)

편의점에서 10분 대기! 빨리 도착하려고 하였으나 딱 맞춰서 1시에 도착ㅠㅠ

방이 조금 춥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주희를 위해 전기장판 온도를 미리 달궈 놓고 히터를 켜 놓습니다!!

(이 정도면 찐 사랑❤️ 인정하시나요?)

집에서 출발 전 샤워를 하였지만, 또 샤워! 오늘은 2타임이므로 평소보다 더 여유롭게 샤워를!

그리고 샤워가 끝난 후, 띵동⭐️

주희가 들어옵니다. 새로운 산타복!!

주희 + 산타복 + 토끼귀 -> 쥬금❤️

(치마도 짧아서 슬쩍)+혼남

그러고 보니 주희의 이마가 보이네요. 앞머리가 길어져서 넘기기 시작

그녀와 처음 만난 그때의 모습이 보여 과거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희 (4개월 밖에 안 됨)

과거 회상도 잠시, 엎드려!

그리고 산탸의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챡! 챡!

(실장님 SM play 하는 거 아닙니다. 오해 NoNoNo)

그리고 한동안 초초건전샵에 가지 못하도록 깨물기 공격이 들어옵니다!

평소보다 더 쎄게!! 근데 좋아. 흉터가 있든 없든~ 전 싱글이니깐!!

차.가.운. 오일이 등 뒤에 발리고 스으으으윽~~~ 좋댜

이번 주에는 유독 힘을 못 쓴 동생이 감쟈의 손길이 닿으니 일어나네요!

그리고 감쟈의 뒤돌아! 한 마디에 바로 앞 판으로!

스크류바를 햝는 듯 한 감쟈.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됩니다

(발기부전으로 비뇨기과를 가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그냥 감쟈를 못 봐서)

그리고 좋았습니다!!!!

이것이 행복일까요... 시간이 2시간이니 편안하게 이야기 할 시간도 있고 좋네요! 

앞에 예약 해주신 분들, 덕분에 예약 실패를 겪었지만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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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드에 누워서 뒹굴거리며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 옵화형이랑 했던 이야기를 우연치 않게 했는데...

동구리 : 옵화형이 울산에 미녀가 많데! 그래서 내가 감쟈도 울산 사람이라고 했는데

          옵화형의 반응이 뜨끈미지근했어!

감쟈 : 뭐? 비석 추가!

형...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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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빈손으로 갔는데, 오히려 받았습니다!!!!!

❤️핸! 드! 크! 림!❤️ (지명 분들 한테 나눠주고 있댜. 착한 감쟈)

가끔 지나가다가 이 향을 맡을 때 무슨 향인지 궁금했는데!!!

감쟈가 제 마음을 어떻게 알고!!!

감쟈❤️합니다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