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후기
조회 : 905 , 추천 : 26 , 총점 : 1165
분류 스포츠

우유테라피 ▶️ 귀염뽀짝 비타민 주희Ⓜ️ 66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서론이 길~~ 예정인 제 후기를 보러와주셔서
미리 감사인사 박고 시작하겠습니다(__)

요새 정년이를 겁나게 재밋게 보고 있어가꼬
고 느낌으로다가 한번 표현해볼까한디
부비에서 이래써도 되나싶지만
그래도 한번 써볼라요.
이점 양해말씀드립니다.

[서론 시작허것습니다]

후기를 수능시험공부할때처럼 열심히
정독of정독을 하던 와중 눈에 띄는 매니저가
떡하니 보여브네요. 그의 이름은 주희매니저..

나 : 쪼꼬만한킨디 귀염강아지상이라고??
      이건 뭐 거를 타선이 없어븐디...
      딱 내스타일인디..
      일단 무조건 한번은 보고 또 볼지말지는
      그때가서 결정해브러도됭께 한번봐보게!!!

확신에 찬 GO 라는 마음가짐이 들기까지는 단 3초.


그라고 본격적으로 매니저 한번 탐색해보까 하고
PR을 살펴보러 갔는디... 얼레??
야간?? 주간이 아니고 야간이라고???
이람 완전 거시기헌디...우짜지..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639_0701.jpg


그래도 혹시나 가게 문의콜도 드렸는디
실장님의 상냥한 목소리 뒤로 돌아오는 대답은

실장님 : "저녁에 출근하세요~!!"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669_8581.jpg


그렇게 주희매니저와의 만남은
PR과 후기에서만 때려치아뿔라했지만!!!!

친절한 금자씨 저리가라한 더 친절한
"윤도리도리"님의 조언아닌 조언을 피드백 받아
다시 맘잡고 주희매니저 보기 미션플랜을 짜브럿죠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704_8703.png


시방 파견근무로 쪼까 멀리있기에 작정하고
휴가내고 방보러 가야한다는 압박이 있었지라
역서 한치의 오차가 발생되블믄 안댕께
미션플랜을 짯당께요.
(평소에는 극P의 성향이지만 스린이가 되는순간은 극강J로 변신, 부캐가 되브러요)

플랜a
휴가낸다-예약성공-버스탄다-부산도착-서면저녁-아이쇼핑-코노-커피-방입성

플랜b
휴가낸다-예약실패-부비접속-출근부들확인-자게멍때리기-언게멍때리기-발닦고딥슬립


드디어 휴가낸 당일!!
보기 작정한 날인디 혹시나 마감되블믄 겁나 거시기 될 것 같아 PR 확인 후 늦지않은 시간에 연락을 해찌라.

이른시간에 늦은시간 예약이라그런지 실장님의 조언아닌 조언을 듣고 그럴일 없다며!! 무조건갑니다!!
라고 안심시킨 후 예약완료!!!
(다행히 플랜a로 가동해브렀네요.)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740_3869.jpg


버스를 타고가는 내내 기대감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행복감으로 바뀌기 시작해블고 막 그라데요.
디지게 보고잡네!!


[이제서야 본론 시작허것습니다]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가게에 들어갔는디
실장님의 나긋한 목소리로 저를 맞아주시네요.
먼가 느낌이 좋구만요.

이제 언능 준비해야지야.
관리받기전 꼼꼼히 뽀독뽀독 씻어블고 나와가꼬
벨을 누르고 가운을 입으려는디!!
똑똑소리와함께 바로 지체없이 들어와븐디...
메이드복장을 하고 들어와브네요..

나 : 어? 저 아직 가운을 못입었는데여...
      입을까여 말까여??
매 : 어차피 벗을꺼 그냥 일로 와서 누으세여
나 : 네, 그럼 눕겠습니다!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768_5644.jpg


그렇게 뒷판부터 매니저의 관리가 시작해블고
전 몸을 그대로 맡겨브렀지야...
꾹꾹이 마사지를 잘 받고 있는디...
어랍쇼??

갑자기 슈얼이 시작!!!
슬로우 슬로우 퀵퀵 이런거 이 매니저는 없당께요
깜빠기 키기도 전에 주희만의 스킬을
호로록 구사해븐디 이건 뭐
"크어업" 단어만 겁나 외쳤당께요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800_2758.gif


그렇게 뒷판은 탈곡기에 벼가 털리는 것처럼
탈탈 털린 후 앞으로 돌아 누으라는 말에 힘없이
돌아 눕었네요.

돌아누으니 내모습이 적날하게 보이는 천장거울..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주희매니저..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999_1627.jpg


와!!! 왜이렇게 키여워!!! 카아아아와아이이이!!
아야 니 왜이렇게 귀여워브냐, 어째야쓰까
한입 앙!! 해주고 싶은 비주얼에 귀엽고 깜찍해븐디
미쳐븝니다 진짜
이런매니저가 슈얼을 하고 있으니..
진짜 거시기합디다!

사실 들어왔을때 눕기 바빠서 그런지,
처음보는 매니저는 눈도 마주치기 어려버하는 1인이라서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디 돌아서서 보니
겁나 귀여움의 끝장!!! the end

그라고 한겹한겹 쌓아올리는 말투에 행동에 이래서 또 주희주희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당께요.
후기에서 형님들이 말씀해준 거 다 맞드만요!!
의심할 필요 한나도 없음!!!!


여튼 힐끗힐끗 거울을 봐주면서 므흣한 슈얼까지
이곳이 참말로 지상낙원이구나 생각했당께요.

슈얼 중 중간중간 눈을 마주치면서 계속 이어가는디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4980_6788.jpg


여기서 키포인트가 있지라!!!
이런 귀여움 뒤로 보여지는 야릇한 눈빛표정,
행동 이 3박자가 이븐하게 어우려져
마치 슈얼의 마에스트로랄까

그 눈빛이 좋아, 일부러 겁나 눈 마주쳤당께요.
연주하는 모습을 내가 잘 보고있다고..
그 모습 계속 보고싶다고... ㅎㅎ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5023_4038.png


긍께 연주 중간중간 제 눈빛이 부담스러웠는지
한마디 합디다.

매 : 왜에에~~
나 : 응??
매 : 왜에에에~~
나 :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네??
(사실은 연주가 아름다워서 계속 볼수밖에 없었어...)

근데 그 "왜에에~~" 라는 말을 하는디
이건 또 왜 이렇게 귀야워브냐!!!!
왜이라고 귀야워브냐고!!!!
빠져들수밖에 없당께요ㅠㅠ

그렇게 주희매니저의 계속되는 연주는
어느덧 클라이맥스로 흘러븝니다.

난리부르스를 치던 똘똘이가 이제는 제발 나를 놓아달라고 아우성을 겁나게 쳐댄디..짠하데요
지도 가만히 있을수 있간디요 정신못차리제..
결국...이끄이끄하며... 보내줘블고 끝나브렀당께요.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5061_774.jpg


그라고 아쉽지만 주희의 마에스트로에 굴복해쁠고
나는 이제 여한이 없소 ~
해탈의 경지가 잠시 있었지라...ㅎㅎ

퇴실시간이 쪼간 남아 또 이런저런 이야기한디
어찌나 장꾸모습을 보여주는지 요고시 끝까정
홀려블고만요 사람을.. 아주그냥..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5091_9583.jpeg



난주 볼땐 서로 각자 한패씩 까는걸로 하고
귀염뽀짝한 텐션좋은 주희매니저를 뒤에두고
아쉽지만 나와브렀습니다.

요라고 전 즐즐즐즐빔 하고 와브렀네요!!!!

야간시간대라 저로서는 맘잡고 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서도 무적권적으로다가 저는 재방삼방사방 쭉쭉 허야것어요!!!!

왜냐!!! 또 이런 스타일의 매니저는 난생처음인디!! 이런 매력 또 어디서 찾간디!!!!!!~~얌얌!!! :)

894f16f36f90ccfac0bec4e4cd45d43b_1732515109_2238.jpg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제 후기는 지극적인 저만의 개인의 생각으로 작성된 후기이니 반박시 형님들 말씀 다 옳습니다!!!! :)

관련자료

댓글 66개 / 2페이지
Total 6,991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


  • 등록일 02.15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