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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로마

우연히 발견한 타이포유에서 최고의 마사지를 받고왔습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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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돔입니다~


장마인데 비가 오는건지 안오는건지 감이 안잡히는 날씨네요 그래도 다들 비 조심하세요


업무 때문에 증산쪽 타임스퀘어 호텔에 묵게되었다가 우연히 타이샵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 후기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일을 마치고 숙소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너무도 반가운 문구가 눈에 띄지 뭡니까ㅎㅎ 타이포유. 


며칠전 부터 신규로 눈에띄던 가게였는데 그게 여기에 있었군요 


타이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얼른 숙소에서 후다닥 씻고 예약후 내려갔습니다.


샵은 깔끔하고 아담했습니다. 실장님은 여 실장님이시네요. 첫방문이라 실장님과는 가볍게 인사만 나누고


딱히 추천이나 지명없이 그냥 한번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룸 안내받고 입장했는데 아 여기도 조금 작긴 하지만 방마다 개인 샤워실이 있었네요 오호 일단 샤워실 있는건 합격입니다.


저는 늘 일을 마치고 방문하기 때문에 직업 특성상 먼지며 땀이여 뒤집어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샤워실이 편하게 되있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룸 분위기도 뭔가 포근한 분위기의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금있으니 적당한 매니져가 들어오네요 ㅎㅎ 첫인상은 딱 그거였습니다. 외모며 말투며 몸매며 그냥 딱 적당한 매니져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가까이서 보니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제법 이쁘게 생겼더군요. 키는 작은편인거 같은데 그 짧은 순간에 눈에 들어온건 


체구에 비해 마음이 굉장히 넓더군요..(무슨말인지 아시죠?)


가벼운 터치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첫방문이라는 것과 뭔가 숙소 밑에 있다는 반가움 떄문이었는지 오늘따라 설레이고 기대가 되더군요


타이 마사지 많이 다녀 보신분이라면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처음 발바닥 다리를 눌러줄때부터 아 잘하는 매니져다 아니다 


감이 오시잖아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분 손길과 누르는 압 조절 손을 썻다가 팔꿈치를 썻다 하는 비율 분배?


누르는 포인트 모두다 정말 상급이십니다. 마사지 원데이 투데이 하신 분이 아니더군요 


정말 최근에 갔던 구포쪽 가게도 그렇고 요즘은 어디를 가던 왜이렇게 마사지들을 잘하는 걸까요;; 


정말 1시간을 온전히 매트와 매니져에게 몸을 맡기고 완벽하게 몸을 풀었습니다.


첫방문이라 일단 1시간으로 들어갔는데 고민 없이 바로 1시간 연장했습니다. 


증산 타임스퀘어 호텔쪽 가실일 있으시거나 근처 사시는분들 혹은 타이 마사지 좋아 하시는분들 


정말 한번 방문해보세요. 다른곳도 잘했지만 장단점이 있고 개인취향도 있겠지만 저는 최근 갔던 타이샵 3곳 중에서 마사지는 정말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아 오늘 제가 받은 매니져 이름은 미소 였습니다. 


호텔에 하루 더 묵을 예정이라 내일은 다른 매니져 받아보고 괜찮으면 후기 또 남겨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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