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유리 재방기 4

출장갔다가 생각보다 양산에 빨리 도착하게 되서 마트서 간식거리사다가 급 땡김을 못참고 전화를 겁니다ㅠ

11, 12, 1월까지 지출이 많을 예정이라 참아야지 참아야지 했는데 안되겠습니다!

간식거리 살짝 들고 방문하니 역시나 실장님이 친절히 맞아주십니다.계산할때 알아서 할인해주시는 센스!

랜덤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누구 있냐고 물어보니 뉴페가!

땡기긴 하지만 예전 방문 때 강렬한 기억이 남았던 유리가 있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만나보기로 합니다

역시나 양치를 하고있으니 유리가 들어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ㅇㄱ ㅁㅁ 꽃집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제법 오랜만에 보는지라 기억못할줄 알았는데 고맙게도 반갑게 인사하면서 기억해주네요

날이 점점 추워지지만 꽃집하면 누루아닙니까! 오늘도 끈적허이 누루코스 즐깁니다!

기존에 있던 온풍기가 솔찍히 조금 약했는데 방마다 온풍기를 새로 장만해서인지 별로 추운지 못느꼈습니다

출장에다 마트까지 보고 바로와서 조금 피곤해서 약간 소극적으로 있었더니 먼저 더 적극적으로 대해주네요

결국 참지못하고ㅠ다음엔 몸상태 200퍼인상태로 한번 만나야될것 같네요

후기를 거의 꽃집만 쓰는것 같은데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가는 이유도 있지만(사실 할인이 목적입니다!)

사실 다른 업소도 제법 방문하긴 하는데 오지탐험 전문이라 생각보다 내상도 많고 

지역도 양산 부산 경기쪽 여기저기 가다보니 제휴가 아닌 곳 방문이 많네요

꽃집은 제가 좋아하는 마사지도 살짝 받을 수 있고 매니저들 마인드도 다들 좋아 내상 입은적이 없어서 힐링하러 더 자주가는 것 같네요

아무튼 다음엔 오늘 못 본 매니저를 노리며..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