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네켄 ㄴㅁM 37

부산에 본가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마사지나 받을까 하고 평소 후기 많던 타이네켄 전화해봅니다

통화음이 길어지길래 오늘도 마감이 됬나 싶은 와중에 전화를 받으셔서 바로 예약을 하려는데 신규M밖에 없다고 하시길래 고민하다가 예약을 합니다

첫 방문이라 다른 타이업소와 다른 시스템에 당황해서 어리버리 타게되네요

다른 타이업소들과 다르게 오피스텔이라 방이 깔끔하니 좋습니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마사지 받으면서 대화를 하는데 나미m이라고 하는데 울산에 있다 온지 일주일밖에 안됬다고 하네요

들어오면서부터 얼굴이 조금 피곤해 보여서 물어보니 늦은 시간 방문해서인지 인기좋은 타이네켄답게 앞에 손님이 많아 힘들었다네요

몇몇 후기를 보고와서 마사지는 큰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어꺠가 많이 뭉쳤다면서 마사지 해주는데 힘없다는 말과 달리 꾹꾹 잘 풀어줍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빠 마사지 고?"이러길래 먼소리지 싶어 ㅇㅋ 했더니 눈 똥그래지면서 진짜? 그럽니다

그제서야 먼소린지 파악하고 ㅇㅋㅇㅋ하면서 역마사지를 하게 됬는데 먼가 색다른 경험이네요

역으로 ㄱㅅㅎ시전하며 마사지하니 빼는거 없이 약하게 ㅅㅇ소리내주는게 살살 신호가 옵니다

그렇게 다시 나미m이 아로마를 해주겠다고 하겠다고 엎드리는데 ㅅㅂㅅ제안하길래 ㅇㅋ하고 마사지 마져 받습니다

계속해서 힘없어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낮에 오면 제대로 해주겠다고 하는데 후기보고 기대 안하고 온것치고는 나쁘지않습니다

ㅈㅌ를 끝내고 같이 누워서 대화를 하는데 다음에 오라면서 자기 이름 머냐고 물어보는데 

이름이 헤깔려서 음..하고 있으니 자기는 말해줬다고 살짝 삐진표정을 하길래 미나?했더니 훅 돌아눕는데 귀엽네요

나미 나미 그러길래 뒤집으면 똑같다고 했더니 그런게 어딨냐고 하네요ㅋㅋ

제대로 못 해준것 같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다음에 일찍 오면 마사지 시원하게 해준다고 하니 한번 믿어봅니다

마사지 서비스 다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