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민 4

와.휴일이다..그래서 집에있음 귀찮게 해서 밖으로 고고씽..ㅎㅎ

어디를 갈까 비비기를 여기 저기 둘러보아도..음 같은 마사지면 그래도 만원이라도 싼데 가보자는 맘으로

민테라피로 결정..여긴 왜 12만원이지..혹시 뚱..퍽이 아닌지 의심 아닌 의심을 해가며 조심히 예약하고 살살 걸어서 고고씽...

저의 출몰지역보다 조금은 외진곳에 있어 날도 더운데 걸어가기 조금 땀나네요.

어디든 첨가본곳은 설렘반 두려움 반을 가지고 입장해봅니다. 

헐..주간에 카운터에 웬 남자가 있네요..희한하네..보통 여자분들이 카운터 안보시나...ㅎㅎ

주간 실장이 휴무라 땜방나온 야간 실장이라네요..

비비기 회원임을 밝히고 당당히 만원 할인 받고 샤워장 안내 받고 샤워..시작...

샤워후 다시 방안내 받고 매니저 기다림..ㅈㅅm인가..일단 빨리 되는 매니저 했더니 ...

간만에 맨정신으로 간 관계로 가부좌를 틀고 담배 한대 물고 기다려 봅니다. 

문열고 들어오는 매니저 음 ...몸매는 슬림하네요...외모는  가수 거미 닮은듯 아닌듯..ㅎㅎ

일단 첫인상은 합격...업드려서 하나씩 받아가는데..손압이나 집는 포인트가 음..예사롭지 않군요

그담은 다들 아실거라 생략..

결론은 너무 번화가에만 비비다가 이렇게 외진곳에 있는 불모지에서 심봤네요.

가는길이 조금은 불편함 감도 없지 않지만 그 불편함 마저도 잊게 하는 서비스네요..

오늘도 잘비비고 갑니다. 남들이 다 좋다는 곳은 예약이 너무 빡세서 모험 아닌 모험을 해봤는데..음..80퍼 이상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