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이 폰 내방기 22

간만에 야근후 달릴까말까 반신반의,선택장애,갈까말까

고픈배를 움켜잡고 시계를보니 7시반이 되었네요

국밥한그릇을 찾아 남양산성당 건너편에 국밥집이 보이길래 뉑큼 주차후 뛰어갑니다

국밥집의 기본이 뭐라생각하시나요?

뭐이건 국밥집이 아니라 모든 한국음식점의 기본이라 생각하는

김치맛이죠

맛없습니다 조심하시길ㅋ

여튼 서론이 길었고 전화를 하니 아름다운 젊은여성이 받더군요

예약후 주차전쟁을 무사히 치르고 입성합니다

잉? 남자분이 카운터에 계시네요?

음료수를 권하며 안내합니다

아 저게 캡슐이구나 하고 내부를 보니 샤워기안에 온갖 LED가 붙여져있네요 의자?같은것도 있구요

폰m 들어옵니다

생글생글 웃네요

키는 약 162정도에 몸매는 보통 c컵정도? 힙도 탱탱합니다

얼굴은 뭐 제스탈은 아니라 ㅎ

뒷판 들어거는데 살짝 고수의 느낌이납니다

잘하네요 타이90분이라 확실히 아픈부분 찝어주니 잘풀어줍니다

인천에서 왔고 1년이 넘었다네요

근육통에 약을 먹고있다고 합니다

불쌍한 맘에 눠보라하고 내가 어깨를 주물러줍니다

션하다네요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가 40분쯤 됐나 HMB(핸드,마우스,바디)

를 야기합니다

흠 40분..이부분은 좀 고쳤으면하네요

티키타카 끝에 한번 받아보는데 이런..

내몸 컨디션이 나빳는지 폰 스킬이 좋았던건지 시작 5분도 안된체 내가 LOSE했네요ㅋ

나가는길 남자사장님인것 같네요

싹싹히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 배웅해주시네요

분명한건 재방의사는 있습니다

내가 졌?기에..

오늘은 그냥 평달이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