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치료가 필요하다면.. 11

얼마전에 자주 가던 업소에 다시 갓더니 내상만 입고 나왔네요.. 관리사한테 미안해서 아무말 못하겠고 실장님은 웃으면서 배웅해주시니 "그래, 안오면 그만이지" 하며 나왔습니다.

ㅈ에 ㄴㅂ, ㅉㅉㅂ에 ㅅㅂ, 그리고 ㅇㅅ에 ㄸㄱ.. 이런 에이스들만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손님 돈 아깝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쨎든 기분 안좋은 상태로 여신에 딸기한테 관리 받았더니 드는 생각은 하나네요. 에이스는 에이스다. 수위, 실력, 외모, 말투까지 신경써주는 이런 에이스들은 돈 아깝지 않더라고요.

다들 내상없는 하루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