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이 안나 17

여러 고수님들의 방문후기를  참고해 안나 예약했습니다 

후기들을 넘 잘 적어주셔서 예약이 힘들었네요ㅜ

각설하고 방문 열고 들어가서 인사하니 안나M이 

다른분 후기처럼 이새X 뭐지? 하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물론 대꾸도 없었구요 

이때부터 살짝 내상을 걱정했습니다 ... 

들어가서 인사하고 말 거니 휴대폰 보면서 장부? 적는다고 

대꾸도 없이 오빠 샤워 하길래 강력한 내상의 기운을 느끼며 샤워하고 오니 

자기가 베드에 大자로 누워서 휴대폰 하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 일어나길래 제가 누우니 한손으로 휴대폰 하며 마사지 하고 

뒷판 10분 ? 길어야 15분 ? 건식없이 아로마로 문질러 주더니 오빠 턴 

첫마디 건내더라구요 솔직히 안나M은 마음에 안 들었지만 기대했던것 보다

마사지 압은 괜찮았습니다 뒷판 15분? 하다가 서비스 딜 들어오길래 

더이상의 내상은 마음아플것 같아서 거절하니 태국어로 욕(?) 비슷한 뉘앙스로 혼자 얘기하다 

덥다면서 물티슈로 땀 닦고 화장실가서 땀 씻고 화장고치고 빗질하고 오더니

저는 물도 안 주더니 (물론 달라고도 안 함) 허쉬 초코우유 꺼내 마시면서 쉴거니깐

저보고 담배피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더이상의 마사지는 무의미 할것 같아서

샤워하고 10분 일찍 나왔습니다  

다른 고수분들 후기보고 정말 기대 많이하고 갔는데 

제 생각에 저는 별다른 말도 몇마디 안하고 진상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