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윤테라피 | 아담하지만 빛나는 | 은별Ⓜ️ 49

- 사투리는 1도 섞여 있지 않은 경기도 억양

아마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실장님께서

저한테 추천을 해주신게 아닐까 싶네요

대화를 주도하시려고 하는데

그 와중에

노력을 많이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도

대화력이 높은편은 아니라서

조금 미안하긴 했습니다

"이제 엎드리실까요?" 

은별M의 한마디로 관리가 시작됩니다

정석대로

건식부터 시작하시는 은별M

솔직히 갸날픈(?)몸을 소유하셔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체구에 비해 손압이 강하신 편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물론 전문 건식에 비교하긴 힘들지만

시원함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오일 바를게요"

라는 말과 함께 시작되는 슈얼

중간중간에 손끝을 활용하시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반응이 큰 편이라

더욱 많이 활용하셨던 것 같기도 하네요

"춥지는 않으시죠?"

중간중간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꼬박꼬박 물어보는 은별M

"돌아 누우실게요"

어느덧 관리도 막바지로 향합니다

제 위에 올라오셔서

마지막 슈얼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은별M입니다

나름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관리도 이어나가셨던 은별M

대화력이 부족해서

그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던게

많이 아쉽네요

재방이 더욱 더 기대되는 은별M이라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