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후기

같이 일하는 형이랑 새벽까지 놀다 급땡겨서 마사지도 받을 겸 근처에 아로마 찾다가 샴푸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매니저는 4명이 있던데 전화해보니 세명은 중국이고 한 명은 한국 매니저라 하시네요

저는 마른 스타일을 선호해서 요요 매니저로 골랐는데 사장님이 마인드가 별로라고 짤랐다네요 ㅋㅋㅋ 

여기서 이 샵에 믿음이 조금 갔습니다.

맞습니다! 이 일도 엄연히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직인데 마인드가 별로면 골라내야죠 ㅎ

그래서 전 민지 매니저 형은 수지 매니저로 고고!

샤워실은 공용이라 좀 불편했지만 사장님이 손님들이랑 안마주치게 잘 커버해주신다네요~

샤워후 방으로 입장 

민지 매니저 상태는 프로필에 신체조건이랑 딱 맞는거 같네요 슬림한편이구요 ㅇㄲ도 제 기준엔 중~상인거 같아요

한국말도 아주 잘하고 사투리로 하네요 ㅋㅋㅋ

무엇보다 마사지가 쥑이네요 팔꿈치로 시원한부분 꾹꾹눌려주고 

전문 샵 아니면 대부분 쓰다듬기만 하고 끝내던데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잘 해주네요 마사지합격~!

ㅇㅁ도 ㄸㄲㅅ도 해주고 준수한 편 입니다 중간중간 쪼임도 컨트롤하면서 해주는데 좋았구요 찐으로 느끼는건지 전투중 

한 번식 팔딱대고 끌어안고 극강애인모드 너무 좋네요..ㅎ 끝나고 옆에 누우라고해서 얘기 좀 하다 나왔습니다

샴푸 민지 매니저 재방의사있습니다~

같이 간 형은 수지매니저 봤고 평소에 자기의사를 잘 표현 안하는 사람이라서 무덤덤하길래 

억지로 캐물었더니 마사지는 별로였다고 ㅠㅠ 

ㅋㄷ안끼고도 해준다하는데 그냥 끼고했다고 하네요 전투는 만족스러웠답니다

사장님 성격도 친절함에 시원시원하시고 저는 또 재방할랍니다~~~ㅋㅋㅋ

부비에 후기 처음 남겨보는데 이 후기가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ㅎ 즐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