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소 사라 (feat.케이크 먹고 갈래) 18

토요일 에 간만에 쉬어서 어디 또 가보나

생각중인데 지인한테 연락와서 정관에서 조인 하는거로 정하고 가봅니다

사라m 후기도 거의없고 가뭄에 콩나듯이 올라오는 후기도 내상기 쪽에 가까우니 제가 오늘 사라m 으로 초이스했다하니 지인도 약한 만류의 늬앙스 를 ㅋㅋㅋ 

저는 평소 당신의 즐빔이 나에게도 즐빔일수 없듯이 나의 즐빔이 당신에게도 즐빔일수는 없다는 모토 가 있기 때문에 그냥 가봅니다

사라 m 처음 타이소 오고 며칠지난 시점에 보고온 m 입니다

그당시 딜 이 제기준보다 +1 이 많아서 2부 패스하고 나온적이 있었지요 ㅎㅎㅎ 

오늘은 딜이 잘 되려나???

아~~몰라 몰라

아니면 또 그냥 나오지 뭐!!!!!

시간맞춰서 올라가봅니다 

문이열리고 사라m 섹시한 컨셉 의상입고 맞이해주네요 

Nice meet you 

Long time no see 

얘기하니 마스크 벗어보라함

사라 m 어~~ 오뽜!!! 어~~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함

ㅋㅋㅋ 몇달만에 오는거라 기억못하지

샤워하고 나오니 커피&물 세팅해놓고 마사지 준비자세 취하고 있네요

커피 들고 아이컨택 위치로 자리잡고

설레발 쳐 봅니다

안본사이 더 이쁘진거 같다하니 커쿤캅 이라고 인사하길레 쑤워이 징징 하니

어~ 오뽜!!! 태국말 할줄알아???

아니 몰~라 ㅋㅋㅋ  유튜브 보고 단어 몇개알어

아닌데 잘하는데???

참고로 언어능력 저는 중하~하 에속함

방에서 하는얘기 한정적이라 이리저리 끼워 맞추면 소통 되네요

티타임 때 이런저런 얘기좀 하고 뻐꾸기 도 좀 날리고 분위기 조성은 성공한거같네요

이어지는 마사지 타임 ㅋㅋㅋ 

베드에 비스듬히 사라m 얼굴보고 누우니.....

오뽜!!! back 얘기합니다

Today no massage 

토킹어바웃 하자하니 

진짜 no massage 물어봐서

 OK  no problem   no complain 얘기하니 ㅎㅎㅎ 

잠시만 하더니 자기공간에서 커다란 쿠션 들고와서 옆에 딱 애인모드 시전합니다

뻐꾸기 날려가면서 얘기하다보니 벽에 풍선이 많이 걸려있어 저런거 좋아하니 하니까 오늘 자기 생일이라 친구랑 깜짝파티 짥게 했다네요

어~~ 그래 늦었지만 happy birthday 얘기하고 진작에 알았더라면 장미 한송이 라고 준비할껄 하고 얘기하니 말이라도 고맙다고 화답합니다

오뽜!!! 배고파??? 케이크 먹을래

아니 저녁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배불러 ㅋㅋㅋ 

화기애애 야릇한 분위기 어느정도 조성된거 같아 다음코스로 넘어갑니다

햐~~~ 딜 빡세네 자기만의 주관이 있는듯보임

또 패스할까 하다가 여지껏 공들인 분위기 어쩔꺼임 ㅠㅠ 

다시금 힘내서 딜 딜 딜 

필살기 3종세트 (뻐꾸기.압박하기.달래기) + 버티면서 회유하기 ㅠㅠ 

다 쏟아부어서 겨우 성공

아~~ 만약 응응이 가 별로면 현타 제대로 오겠는데 살짝 걱정도 됨

아~몰라 물은 쏟아졌고 집중 집중!!!!

아자 아자 화이팅

예전 전라도 지역에서 일할때 센슈얼 코스 있는데서 일했다 하더만 그때 스킬이 남아 있는거 같네요

동생 면담과 동시에 손끝 신공까지....

나쁘지는 않네요 

예전 초코타이 아현m 스킬이랑 비슷함

고양이 자세 취하면 ....

해줄거 같은 분위기인데 제가 그닥 선호하지않아서 ....

도킹 카운트다운 10 9 8 ~~ 1

뭐꼬!!!! 예상보다 더 느낌이...

우연히 숨은 무언가를 발견한 ㅋㅋㅋ 

앞서 토킹어바웃 할때 응응이 좋아한다 하더만 그냥 낚시용 멘트인줄 알았는데

야~~ 너 진심이구나

그동안 배가 많이 고파서???  우쭈쭈 ㅋ

해피타임 이 끝났는데 안 놓아줌 ㅎㅎㅎ 

마무리 하고 티타임 다시 가지는데 격한 포옹을 두번씩이나....

언제 올건지 물어보네요 ㅋㅋㅋ 

일주일 뒤에 보자하고 ending hug 

또 물어보네요 케이크 먹고 갈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거 같은 m 일수도 있겠다 생각이드네요 

저는 호 입니다

나와서 친구한테 전화 넣어봅니다

딜은 빡시고 딜 안될수도 있지만 한번 가보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