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 보라를 보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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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키스장인이라는 문구에 급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의 압박감에 계속 발목이 잡혀서 미뤄지게 되더군요
가끔씩 PR로만 보고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오랜시간 계속 있길래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고 달려가봤습니다
하필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씨였지만, 무조건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입성해봅니다
#외모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여동생같은 이미지랄까...
이쁜 얼굴형보단 귀여운 스탈에 가까운거 같네요
첫인상이 살짝 시크한듯 낯가림도 좀 있어보였지만
살짝 처진눈에 반달눈웃음이 은근 매력있는듯ㅎ
프로필 오른쪽 사진과 씽크율이 가까운듯 하네요
#몸매
165정도의 기럭지에 슬랜더보단 스탠다드형 몸매
몸에 그림이 은근 있는 편
탈의전이었지만 의상에서 보여지는 약간(?) 화가 나있는듯한 꼭지
피부결도 괜찮고 탄력 또한 만지는 재미도 있더군요
#대화력&소통능력
한국어와 영어의 구사능력이 낮은편
번역기 사용 경력이 얼마나 됐는지는 몰겠지만,
입을 쉽게 다물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네요ㅋㅋ
현란한 입놀림과 손놀림으로
매우 스피디하게 대화가 쌉가능!!
처음 접해보는 재미나고 신선한 충격ㅎ
#키스감
한 땐 키방 죽돌이로 지냈던 만큼
키스를 조아하는것 뿐만 아니라
속궁합이 있듯이 키스궁합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본인한텐 나름 중요한 부분인데요
갠적으로 제법 잘 맞았던듯 하네요
일단 첫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감싸고 돌리는 느낌과 강약조절 등등
장인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전투
샤워장에서 먼저 나와서 베드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춥다면서 폴짝거리면서 이불속으로 쏙~
잠시 팔배게 아이컨텍 후 키스부터 Start!!
설왕설레 제대로 이뤄지면서 먼저 공격들어옵니다
가슴부터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더니
마치 추파춥스 먹듯이 츄루룹 거리면서
동생놈을 이뻐해 주더군요~
눈빛도 첨이랑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금방 다시 올라오겠지 했는데 소식이 없자
강제 소환시켜서 좀더 딥한 키스로
장작불좀 더 지펴보기로 시도하니
빼는거 1도 없이 적극적으로 아주 잘 받아주네요
받은만큼 다시 돌려주자는 마인드로
평소보다 더 꼼꼼하고 영혼을 실어서 공략들어가보니
밑은 벌써 들어갈시간이 지나고도 남은듯 합니다
처음은 딱히 so so 했던것 같네요
보라 또한 직업병이 아직은 없는지
오버액션 1도 없이 몸이 솔직한 친구 같네요
인위적인 제스쳐와 사운드는 정말 극혐수준이라...
이부분은 정말 좋았던 듯!!
허나, 입성한지 채 5분도 지나지않아서
뭐지... 이 느낌은...
정말 아다리가 잘 맞은건지
평소의 반의 반도 안된 상태에서 뿜을 뻔한 느낌이;;
거기다가 일본 AV 여주의 싸대기를 후려칠만큼
귓가에 오지게 꽂히는 자극적인 사운드까지 들려옵니다
미간이 찌그러지고...
양팔은 죄 없는 배게를 찢을만큼 힘이 들어가고...
허벅지에서 발가락까지도 잔뜩 힘이 들어가있네요...
지금까지 어지간한 전투 리액션 & 사운드는 다 들어봤지만
갠취인지는 몰겠으나 할수만 있다면 정말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흥분감을 끌어올리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최대한 느낌을 더 만끽하고 싶어서
다시 입술로 다가가보니 여기또한 제법 난리가 난듯합니다ㅎ
몇 번 포지션 체인지를 했는데 그 사이사이
보라가 똘똘이에게 애정표현도 잊지않고 딥하게 해주네요
거기에 보답하고자 똘똘이 또한 보댕이에게 최선을 다해서
감동의 박음질을 선사해주기로 합니다
마지막 한방울 까지 남기지 않내고 착즙하듯이
시원하게 마무리 후 자연분해 될때까지
이어지는 Kiss Time~
정말 이런적이 언제였던지 기억도 제대로 안날만큼
동생놈을 이렇게 빠른시간에 화나게 했던적이 있었나 싶네요
물론 타이밍을 살짝 놓쳐서 그런지 타임어택에 맞춰서 했지만ㅎ
# 총 평
감탄을 연발했던 번역기의 신?
Give and Take 가 잘 이루어진 느낌
키스 제법하는 여동생 집에 놀러온듯한 기분
리액션보다 더 인상깊었던 찰진 사운드
리드 좀 하면 더욱 더 잼날듯ㅎㅎ
여러모로 다재다능했던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