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탕에서 세신 받고 왔습니다. 4

억수탕 세신코스 후기입니다.

퇴근시간에 맞춰 예약을 하고 퇴근 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첨엔 BTB B코스 하려다가 이왕 가는김에 세신도 받아보자 해서 세신코스로 예약했습니다.

실장님 만나 검증부터 받고 올라와서 방에서 설명듣고 사우나 입실.

내부가 조금 좁았지만 좀만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네요.

안내대로 20분정도 하고 벨 누르니 자그만 세신사분이 들어오면서 인사해주시네요.

힘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빡빡 밀어주시네요.

한국말도 엄청 잘하셔서 놀람. 중간중간 괜찮은지 물어도 보시고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때밀이 끝나고 좀 누워있으니 매니저 들어와서 또 꼼꼼히 씻겨주시네요.

샤워 후에 바디타는데 꼴릿꼴릿 하네요.

본게임도 빼는거 없고 잘 받아주십니다. 마인드가 참 좋군요.

다 마무리하고 나와서 음료수 하나 마시며 실장님과 얘기 좀 하다가 나왔네요. 

이상 때밀때 되면 다시 가고 싶은 억수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