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오늘 첫출근 예은매니저님 후기~~ 13

안녕하세용 여러분? 후기 처음 써봐용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이해해주세요!

항상 비비기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갑자기 급 생각이 나서 비비기를 찾아보던 도중에

새로 출근하신 매니저님이 있어서 예약하구 부랴부랴 양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주간 매니저님이시길래 예약이 안 되면 그냥 돈 아낀셈치고 집 갈랬는데 흔쾌히 기다려주신다고 하셔서..ㅎㅎ

마지막 타임 받고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첫인상은 음.. 이뻤어여 이뻐영 수수하게 이쁜? 서현진이나 신혜선 같은 느낌? ( 저 잘했죠? )

시원하게 주물러주시면서 대화도 잘 이끌어주시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놀았어요.

여자친구 생긴 기분 ㅎㅎㅎㅎㅎㅎㅎ

그담에 오일 치덕치덕 뿌려주시고 막 이리저리 해주시는데 너무 좋았어요.

일반보다 육덕에 가까우신데 그 여러분 알죠? 살이 말랑말랑해서 오일 발라놓고 치덕치덕 거리면 그 찰랑찰랑 거리는 느낌!

메타몽 같은 그런 느낌!

저는 타이랑 아로마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안마는 매니저님이 잘하신다 못 하신다 이런 건 모르겠구 오일 뿌리고 저 만져주실 땐 되게 남자를 잘 아시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촉각 청각 후각 다 좋았어요. 미각 까지도.. 허허헣

ㅅㅇ도 꽤나 높으신 것 같아요.  아주 좋아요!

그리구 이게 테크닉이라 해야하나... 그 막 ㅎㅍ해주시고 이것저것 다 해주시는데 너무 느낌이 쎄게와서 금방 띡..

너무 시원하게 띡! 했는데 그 순간 다시 잡으셔서 요리조리 해주시더니 말로만 듣던 ㅅㅇㅎㅋ 경험했어요.

진짜 그 순간 너무 민망한데... 좋더라구요.. 몸에 있는 모든 독소가 빠져나가는 기분.. 황홀했어요.

오랜만에 너무너무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좀 정성껏 써드리고 싶었는데 글적는 재주가 없어가지고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ㅎㅎ

아무튼 픽스 예은매니저님 잘 받구 가용!

다음에 또 재방문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