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CU - 캔디 방문기 2

가슴 성형하고 컴백한 캔디,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하지만 사실 보고싶은 매니저를 볼 수 없어서 방문한 거라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기억을 해주며 반가워하는 게 고맙네요.
벤틀리 시절부터 사실장 추천 및 마인드 중시하는 분들이 만족스러워 하는 매니저였죠.
캔디 자주보는 단골까지 몇 있다고 하니, 마인드가 중요한 분들한테는 좋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개인적이고 다소 냉정한 판단이 들어간 리뷰입니다.



[외모]

몇번을 봐도 역시 적응하기 어려운 외모.
프로필은 실사입니다만, 뽀샵을 심각하게 처리한 외모.
프사에 세월을 정통으로 먹인 외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샤워장에서는 얼굴을 정면으로 보기에 부담스러워 고개를 아래로 돌리면-

[몸매]

-가슴이 보이는데... 가뜩이나 적응하기 어려운 가슴이었는데, 수술 후에도 여전히 적응하기 어려운 가슴.
수술 전 내츄럴일 때도 가슴 모양이 약간 모이고,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인공적인 걸 넣었으니 뭐...
볼륨감이 생기긴 했다만, 그게 안타깝게도 향상요인은 되지 못했음.
탄력이라던가 힙의 볼륨감 면에서도 특출난 건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슬림한 편.

[플레이]

화려하게 쓸어버리는 스킬이라던가 캔디만의 특별함은 없지만,
그래도 정석적인 플레이는 뭐든 평균 이상 급은 됩니다.
무엇보다 캔디는 마인드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내상은 없을 듯.



캔디는 분명히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어 패치가 잘 되어있지 않은데도 생글생글 웃고, 고객을 기분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전해지는 매니저입니다.

다만, 외모나 몸매도 중요하게 보고, 시체족인 형님들은
제 리뷰, 그리고 다른 캔디 리뷰 종합적으로 다 살피신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외모와 몸매 기준이 많이 높은 사람에 속하는데,
정관에 원하는 매니저 시간이 안 맞으면 다음에 방문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한 번 만나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착하고 친절한 매니저입니다.
그만큼 마인드는 훌륭한 편이죠.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총평]

1. 외모는 나이 들어 보임.
2. 가슴을 성형했지만, 버프...?라는 물음표가 붙음.
3. 그래도 마인드는 훌륭.
4. 한국말 패치 좀 아쉬운데도 친절함을 느낄 수 있음.
5. 구멍도 평범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