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쭈바 NF규리 @예쁨주의@ 6

North Face 잠바입고 쭈쭈바

New   Face 규리쌤 보고옴

올만에 시간이 좀나서 목욕탕가서

메밀국수좀 벗겨내고 뽀송뽀송 산뜻한

기분으로 출발~~~

방금 목욕탕에서 씻고왔는데 바로 벨 

눌르기도 머하고 다시한번더 샤워하고

벨 눌러눌러~~~

쫙달라붙는 검은치마에 쫙달라붙는 하얀나시

입으시고 등장~~~

의상도 꼴릿하고 예쁘지만 얼굴이...

이..쁘...다....

나이는 무조건 20대인듯하고 얼굴에

섹시한 느낌이있다

규리쌤보신 형님들 제눈이 이상한거 아니죠?

이쁜거 맞죠?

담배타임때 재미없는 아재개그에도 

호응도 잘해주고 말도 이쁘게 잘하신다

노총각 심장박동이 요동쳤지만 들키지않으려

후다닥 엎드려본다

엥? 머지? 건식 너무시원한데?

압도좋고 혈을 꽤뚫고 있는듯한 마사지인데..

너무 시원해서 그러는데 혹시 따로배우셨나요?

물어보니 본뿌리가 정통 에스테틱 마사지 

출신이시란다 어쩐지...

건식 받으러 온건 아니지만 생각지도 못한

건식 고수의 손길에 뭉쳐있던 근육들이

호강도 하고 ㅎ 

남자치고 피부가 부드러우시네요 한마디에

립서비스인건 알지만 목욕탕가서 

메밀국수빼고온 내자신이 

잠시 기특해지기도 했다

대망의 센슈얼타임~~~

오피나 아로마 다니는분들은 이해못하겠지만

센슈얼타임때 끈적야릇한 이느낌이 좋아서

스마다니는데 이쁜쌤이 해주니 더 꼴릿해지고

다른사람이 보기엔 하찮아 보일지라도

나름 풀발기도 되고ㅎ

역시 남자는 시각에 약한 동물이란걸

다시한번 느낌ㅎ

움찔움찔 몸을 베베꼬는 내모습이 귀여웠는지

야릇한 눈웃음도 발사해주시고

그 눈웃음에 나도 그만 발사 헤헤^^

올만에 느껴보는 상쾌한 마무리인듯도 하고ㅎ

혹시 출근열심히 잘하냐고 물어보니 

나름 열심히 출근 잘한다고 하긴하던데..

조만간 다시 꼭온다고 출근열심히 해달라고

인사후 12년전에 샀던 나의 

North Face 잠바를 입고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