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후기
조회 : 1091 , 추천 : 5 , 총점 : 1141
분류 아로마

세번째 후기 덕계 원타이 "소다"관리사님 18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세번째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다들 어린이날 어버이날 많은 행사들 잘보내셨는지요..ㅎ


저는 흔히 말하는 마사지족? 이 아니다 보니 정말 어쩌다 몇 달에 한번씩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데


역시 새로운데는 무서워서 못가겠고..이번에도 먼저 갔었던 원타이를 방문했습니다.


거의 4달? 정도 만에 온 거 같은데 실장님이 어떻게 저를 기억해 주시네요;; 


낯을 많이 가려서 실장님이랑 대화도 거의 안나눠 봤었는데..


오늘도 실장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관리사님께 받는거로 하고 소다 라는 관리사님께 받기로 했습니다.


원타이는 역시 방에 들어 온 순간부터 안정감이 생깁니다.


진짜 낯을 많이 가리는 극 I 성향이라 그런지 방에 들어오면 뭔가 딱 긴장이 풀리는..ㅎㅎ


샤워실도 안에 있어서 그 순간부터 온전히 내 시간처럼 편히 샤워도 즐기고 뭔가 여유로운 느낌 이랄까요.


다른 가게는 딱 두번 가봤었는데 밖에서 샤워하고 돌아 다니기가 영 불편하더라구요..시간에 쫒기는 기분도 들고 저만 그런가요..ㅎㅎ


담배 하나 피고 샤워를 마치고 벨을 누르고 잽싸게 엎어져 누웠습니다.


소다 관리사님이 금방 들어 오셔서 인사를 해주시는데 살짝 놀랬습니다.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몰래 슬쩍 돌아봤는데 얼굴도 너무 이쁘게 생기셨더군요 왜 괜히 부끄러운지..참..ㅎㅎ


마사지도 정말 시원하게 잘해주셨습니다.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란걸 아셨는지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해주려고 말을 걸어 주셨는데 고마웠습니다.


너무 무뚝뚝하게 단답으로 대답을 해버려서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


진짜 한국말을 잘하시네요.


아 근데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제가 원타이 방문한 세번째 경험중에 마사지를 제일 시원하게 잘해주셨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어느 관리사님은 힘이 좋고 압이 쌘 대신 중간중간 아프게 눌려오는 구간 이랄까요?


그런게 있어서 조금씩 아야 할때가 있는.. 소다 관리사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몸이 부르르르 떨리게 하는


시원한 포인트만을 잘 잡아 주셨습니다.


돌아 누으라고 말했을때 나도 모르게 깨어난 내 친구때문에 부끄러워서 양손으로 가리고 돌아 누웠더니 


깔깔 거리면서 웃네요...ㅎㅎ 근데 돌아서 다시 제대로 보니 정말 이쁘게 생기셨습니다.


태국느낌이 나는 태국미인 같은.



너무 시원하게 잘받고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나오면서 처음으로 실장님께 잘받았다고 인사도 하고 나왔네요.


타이마사지가 정말 좋은 곳이었더군요..또 언제 다시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는 기분으로는 며칠있다가 재방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돈이 돈이다보니..자제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아 별말을 다쓰네요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오늘도 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18개 / 1페이지
Total 6,991 / 28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