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달리고 온 하녀 후기 5

오늘 유독 피곤에 찌들어 업무를 보다가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부비에서 후기와 PR들을 쭉 둘러봤습니다

후기들 중에 유독 눈에 밟히는 하녀 후기들

물다이? 라는 용어도 보이고 유린이인 저한테는 뭔가 이래저래 생소해서

그래 한번 도전해보자 싶어서 전화하니 실장님이신지 사장님이신지 매우 친절한 목소리로 전화응대 해주시네요

여기서부터 이미 속으론 +1점.

그러곤 위치안내받고 퇴근 후 매장? 업장? 근처에서 전화드리니 마중나와주십니다

처음이다보니 간단하게 확인 후 안내받아서 입장

안에 들어가니 서인?매니저가 앉아서 기다립니다 (매니저님 이름이 맞나모르겠네요. 나오면서 또 담에 오려고 실장님한테 물어봐놓고 까먹음..)

여태 다녀본 곳들은 다 먼저 씻고 호출벨을 누르면 매니저님들이 오는 방식이었던 터라 여기서 또 문화충격!

관리받을 방 안에 커다란 침대? 같은게 샤워부스쪽에 있더라구요? 그때 알았습니다. 아 물다이 라는게 그 다이 말하는 거구나..

일련의 과정들은 간략하게만 묘사하자면

씻겨주시고, ㅅㅇ진행 , 형님들 흔히쓰시는 용어로 전투?인가요 용어를 잘 모르니 원..

마사지만 받으러 다녀본 제 기준에선 굉장히 신선하고 또 알차게 관리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처음에 후기 찾아볼 때 만 해도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다른 것 보다 여기 진짜 실장님? 사장님? 두분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잘해주시네요

단골을 만드는 건 다른게 아니라 이런 친절함도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좋았던 부분이고,

매니저님들도 오늘 본 매니저님 뿐만 아니라 다 이쁘고 잘한다고 말씀하시던데

이러면 또 믿을 만한 곳이 한 곳 더 생겼으니 한 분 한 분 받아보고 또 제 취향과 성향에 맞는 분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근무지 문제로 자주는 못 다닐 테니 천천히 한 분 한 분 시간날 때 받아보는 걸로~

아, 그리고 후기 할인 이야기하시던데 저는 어차피 자주 못 가는 지라 후기 할인은 힘들 듯 하고

괜찮은 매니저님들 많이 영입하셔서 갈 때마다 추천해 주시는 게 더 저한텐 좋은 서비스일 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