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꽃집 후기 6

미호m 보고 왔어요.

물고 빨고.... 둘이서 생난리를 치다 왔네요.

이거...뭐 몇달간 헤어졌던 여친이랑 만나서 회포 푸는 느낌이었네요.

한국말 못한다고 해놓고... 말 잘 하드만요. 끝날때까지 희희낙낙 하하호호 하다 왔내요.ㅋ

중요한건 혀에 모타가 달렸는지... 삽입도 못하고 KO 됐습니다. 2차전도 진행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그 이후론 더이상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즐거웠습니다.

미호m이랑 약속 했습니다. 컨디션 챙기고 단련해서.... 다음엔 두번이 아니라 세번 쭈욱~! 가자고.

참 오랜만에 힐링 제대로 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장님 부산서 오셨다고 하더군요.. 친구들과 자주 가던 곳 실장님이셨어요. 이런 인연도 우연도 없을것 같은데..

양산에서 이번에 새로 시작하신다고 하는데 대박 나서 잘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오픈 선물로 마스크도 줍니다. 서비스 굿입니다!

자주 방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