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젤 지안? 2

다들 아시듯 울산은 재미가없어서 양산부산 원정다니믄서

도장깨기 하는중. 여기저기 다니는데 올만에 젤에 입.성.

예전에 예약잡으려고 전화했었더만 슈얼 기가막히게 하던 송이 매니져 관뒀다해서 이번엔 그냥 지명없이 들어갔는데 으잉? 그때 관뒀다던 매니져가 들어오네유? 서로알아보고 으잉?ㅋㅋㅋㅋㅋ

그때는 송이였는데 이번에 주간매니져로 바꾸면서 지안으로 이름이 바뀐거라고 하네요? 너무반가워서 지릴뻔ㅋㅋㅋㅋㅋㅋㅋ

이름바꾸고 새로 교육도 받았다더만 이게 머선..필름이 끊겼어요!!!!!!

아주 막 그냥 막 무슨 황홀경에 빠진것같았음. 거기다 아나운서같은

톤으로 조근조근 말하니 뭔가더 에로틱한 그 뭔가가 크~~~~~

나도 나름 마사지좀 다녀봤다는 난놈인데 얘는 그냥 타고난듯?

운동선수 출신이라더니 마사지도 잘하고 주식이랑 부동산,스포츠 이야기 까지 말도 다 통하는 신기한애? 라고할까. 다른 마사지 매니져들이랑

느낌이 다른 느낌적인 느낌.

나올때 팁을줘도 거부함. 그냥 오빠가 좋았으면 된거라고 팁말고 담에는 지명으로 와주면 그게 훨고맙다고 말도 이쁘게하는데 연락처라도 따올걸 그랬네유~

조만간 한번더 가겠다고 약속했으니 땡땡이치고 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