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춘향 매니저 후기입니다. 13

유흥에 그리 접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바짝 긴장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춘향 선생님 되나요? 여기 사이트에 한분이 쪽지로 한번 보러가라고 해서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숯기가 없으시면 이분 만나면 편하게 받을 수 있을거 같다고

 쪽지 주셨네요 .자기가 추천했다고 그러지 말라고 그러던데...아뭏든

x 잘쓰는 분 같았습니다. 이거 얘기해도 될라나 

사이트에는 전혜빈 닮았다고 그런데 이목구비가 더 또렷하게 이쁘게 생기셨습니다.

콧등에도 매력점이 뽕하고 박혀있습니다. 사랑스러워요 ㅎㅎ

목소리는 좀 허스키 한데 머랄까 좀 많이 재밌으십니다.

마사지는 슬림한 체구에서 꾹꾹 눌러 주시는데 정말 시원했습니다.

양산쪽에서 삼대천왕이라고 불리신다는데 그럴만 했네요.

너무 재밌으셔서 이쪽일하고는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좀 했네요

 슈얼 타임때 엎어져서 한마리의 뱀이 지나다니는거 같았습니다. 풀발기가 되서

밑에 장판이 찢어진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뒤집어서

얼마 안되서 발사했네요.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지 창피했네요

다리가 후달거려서 샤워할때 기우뚱 기우뚱 했습니다. 

음료수도 갖다주시고

"오빠 또와" 그러는데 심쿵했네요 목소리가 장미희 같다고 해야되나

암튼 매칭이 안되는데....재밌고 또 보고싶고 그러네요

큰일 났습니다. 중독될 거 같아요.

추천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재방하게되면 또 기행기 올릴께요

쪽지 주신 형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