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썸타이 킴 내상기 27

썸타이 내상기를 작성할 날은 없을줄 알았는데

오늘 내상기를 적는 날이네요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방금까지 마사지 받다가 90분 중 60분만 받고 

나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관리사가 예약시간을 지키지않은것

초인종 암만 눌러도 문을 안열어주길래 실장님과

전화 통화하고나니 얼마후 오더군요

문 밖에서 관리사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지각했으면 뛰어와야지 터덜터덜 걸어오더군요

사과도 없습니다

어이없다는듯이 처다보니 돌아온건 "왜?"라는 대답뿐

입실후 태국어로 피곤하다면서 휴대폰부터 들더군요

그 흔한 물 한잔 안권합니다

일단 샤워할려고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꼴 보니 역시 청소는 안되있더군요

킴 관리사 화장실 지적 꽤 나온걸로 아는데 

여전히 물때와 곰팡이 가득합니다

양치질 후 칫솔로 조금 문질러 봤더니 잘 지워집니다..

심지어 쓰레기통에 ㅋㄷ도 보입니다

다음 손님 위해 안보이게끔 휴지로 덮어놓을법도 한데..

왜 청소를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래저래 샤워 후 마사지 받는데 

40분정도 받으니 ㅅㅂㅅ 받을껀지 묻더군요

아니 마사지 얼마나 했다고 ㅅㅂㅅ 타령입니까

그래서 마사지만 받을꺼다라고 했더니

그럼 마사지 1시간만 받으면 안되겠냐고 묻더군요

그 소리 듣고 빡쳐서 1시간 요금만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퇴실할때 배웅도 없습니다 ㅎㅎ

와.. 진짜 할말이 없네요

지금 작성한 후기에 단 하나의 거짓도 없습니다

몇 번 봐서 제가 편한건지 

아님 이정도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썸타이는 관리사 교육 다시 한번 

제대로 시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나름 단골이었는데 이번일 정말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