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브이테라피 춘향매님 후기 2

양산의 스마 원탑 브이 춘향님을 만나러 감

전화로 예약하고 도착하고 자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게로 올라갔습니다 실장님도 친절하고 가게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1인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벨을 누르니 잠시 후 춘향님이 들어오심

보자마자 10년은 알고 지낸 여사친처럼 친근하게 말하며 생글 생글 웃는데

엄청 매력 쩌는 비글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전 완전 쑥맥이라 여자랑

대화를 잘 못 해서 힘든 성격인데 그걸 다 카버치고도 남을 만큼의 텐션으로 분위기를 뛰움

이건 뭐 스마를 온게 아니라 진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거 같은 느낌이였음

그리고 양파즙이며 음료수 에어컨 등을 체크해주는 섬세함까지 완벽

이후 건식부터 중간 중간 대화하며 지루할 틈이 없는 서비스 였습니다

다음으로 오일을 쳥겨 ㅅㅅㅇ을 하는데 비글에서 한마리 뱀이 되어 휘감는데

입에서 ㅓㅜㅑ라는 말이 그냥 나옵니다 서비스파라더니 명불허전입니다

뒤판부터 앞판까지 정성스럽게 관리해 주고 제가 지루끼가 있어서

고생하셨는데 짜증 안내시고 잘 ㅁㅁㄹ 해주셨어요 감사해요

담에 오면 더 잘해줄꺼란 말을 하며 빠이빠이 하고 나왔어요

재방의사 99% 힐링 99%였습니다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