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이 - NF 미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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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고수님과 동반달림은 아니지만 시간차로 각각 다른 업소에서 1차 탐방을 마친뒤 차안에서 서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어가며 2차 목적지를 정해봅니다. 고수님은 모 업소의 OO m 저는 핫타이의 미나m을 보기로 합니다ㅎ

사진상으로는 분명히 어디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히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고수님의 말씀으론 예전에 핫타이에서 일했던 m이라고 하시더군요~ 현 핫타이에 나머지m들은 다 본 상태였고, 마사지를 보통이상으로 잘한다고 하셔서 주저없이 바로 갔습니다

이때는 1차탐방이후 약간의 피곤함(?)도 있었기 때문에 마사지만 제대로 받고나와도 만족할것 같았습니다ㅋ

예약시간 맞춰서 벨을 누르고 들어가봅니다~ 마사지를 주 목적으로 왔지만 바로 스캔 들어가야죠ㅋ

프사에서 바지만 검정색 핫팬츠로 바뀌고 상의가 좀더 파여있는? 마스크만 쓰고 있으면 거의 똑같은거 같네요ㅎㅎ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톤에 허벅지는 좀 튼실한 편이네요ㅋ 뚱은 전혀 아닙니다~

사진처럼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미드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레 가게 되네요ㅋ 

본인도 그걸 느꼈는지 제 시선을 보고 씨~익 웃습니다ㅎㅎ

섹시하다고 칭찬좀 날려주고 물 한잔 얻어 마시면서 잠시 토크타임..

샤워는 하고 왔기에 바로 탈의하고 누워서 몸을 맡겨봅니다

타이 비중이 제법 있는편이네요. 한20분 가까이 타이만 계속 받았던것 같습니다ㅎ 압도 딱 적당했고, 마사지 진짜 할 줄 아는 친구네요.

마사지 스승한테서 제대로 배웠다고 하던데, 경력도 제법 있다보니 마사지에 대한 내상은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스킨이 보들보들하네요~ 좋다고 칭찬해주니 고맙다고ㅋ 첨엔 마사지만 묵묵히 하고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더니, 칭찬 조금씩 이어가면서 뻐꾸기좀 날려주니 서서히 말문 트이네요ㅋ 역시 여자들이란.. 칭찬에 참..ㅎㅎ

아로마도 괜찮긴한데 등판보단 특히 하체쪽이 더 시원하고 꼼꼼하게 잘 해주더군요ㅋ 일반 아로마에서 흔히 볼수 없는 스킬들로 뭉쳐있던 부분을 잘 풀어주네요~ 진짜 요령1도 안피우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시원하게 집중해서 잘해줍니다~ 이 부분은 매우 칭찬 할만하네요

오늘은 마사지가 주목적이라서 전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시간이 거의 10여분간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M이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ㅎ

'너무 집중해서 시간 가는줄을 모르나?'

'마사지만 해도 아무 상관없는 친구인가?' 혼자 잠시 생각에 빠져 봅니다~

그 순간 바로 M한테서 먼저 말이 나옵니다 ㅎ

"오뽜~ 써비쓰~~?"

"야!! 시간 없어!!! 그걸 왜 이제 말해?? ㅡㅡ;; "

"오빠 hand 괜차나~~ 나 잘해^^ "

"어 그래. 오빠 그런거 안해ㅋㅋㅋ "

"...... 그럼 뭐해? "

"알면서 뭘 자꾸 물어!!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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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차피 합체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고수님한테서 전해 들은 말도 있고 궁금증이 조금씩 생기다보니 재방을 잘 하는 스탈은 아니지만, 동굴탐험이 잼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을 기약해보는 마음으로 몇 가지 물어봅니다~

이 친구만 그런건지는 확실히 잘 몰겠지만, 예전에 여기서 들었던거에 비해서 일단 금액적인 접근부터 크게 어려울거 같단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ㅎ 이후 궁금한거 몇 가지를 더 물어보니 그건 직접 테스트 해보랍니다ㅋㅋ

맛집일지 아닐지는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동굴탐험 해봐야 겠습니다ㅋ

끝나고 농담삼에 담에 또 마사지만 받으러 와도 되냐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언제든지 오라네요ㅋ 

마지막에 비싸게 주고 한거라고 은근 자랑하길래 은근슬쩍 만져보니 그립감 좋네요!! 비싼거 맞네요ㅎ

자꾸 오빠 라고 하긴 하는데 제가 진짜 오빠가 맞는지는 몰겠지만 "오빠 또 올께." 라는 말과 함게 다음을 기약하며 마사지 잘 받고 왔습니다ㅋ  

마사지만 받고 나와도 충분히 갠적으론 만족할 수 있었던 m이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