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쭈바 버찌매니저 후기 8

글이 얼마나 경험을 반영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작은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무서웠지만 ㅉㅉㅂ는 코로나의 공포도 넘어서 버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기에, 얼마 전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버찌 매니저는 모델 뺨치는 몸매를 소유한 슬랜더입니다. 마인드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아니 그것보다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식을 가진 매니저였습니다. 저의 요구에도 잘 따라주어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손님을 손님이 아닌 친구처럼 대해줘서 편했습니다.

약간의 아쉬웠던 점은 버찌가 너무 열심히해서 조금은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대충하라고 하니까, 그렇게 하지 않더라구요. 사람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손님의 입장에서는 더 좋은 거겠죠.

한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오면 늘 느끼는거지만, 그날은 특히 그랬습니다. 

재방을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상황 상 쉽지 않네요ㅎㅎ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그리고 잔잔한 피아노 음악에서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잘 관리하고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