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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타이네켄 수지m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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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는 동기 만나러 정관 근처 갈 일이 생겨서 근처에 타이네켄 한번 가보게 됐네요.

약속도 시간 있겠다... 일찍 가서 정관쪽도 한번 돌아보자 마인드로 타이네켄 한번 가보게 됐네요

타이 몇번 다녀보긴 했지만 타이 마사지가 이렇게 예약 공들인 경우도 처음입니다;

바로 받을지 알았는데 예약이 많아 약속 좀만 뒤로 미루고 겨우겨우 빵댕이 들이 밀어서 한자리 먹었네요.

수지 매니저 기회되서 받아보게 됐습니다.  


일단 소감으로는 마사지는 잘 합니다. 아로마 받았었는데 압도 적절하고 딱 제가 좋아하는 수준으로 마사지 해주시네요.

다만 매니저 자체가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도 마사지 받는데 말 거는거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진성 시체족입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하기는 했는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조금 갈릴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특이사항은 피부가 하얗습니다. 피부 하얗고 괜찮게 생긴 태국인 진짜 좋아하는데

처음 들어가고 눈 마주치는데 속으로 오케이 싸인 내리고 들어갔네요.

ㅅㅂㅅ도 잘 안받는 성격인데 궁금해서 함 받고 왔네요...ㅋㅋ


남구 쪽에서 정관까지 왔는데 내상이면 접시물에 코박고 죽을려고 했는데

이 정도면 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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