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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이 - 와와 두 번째 만남 (Feat.짭까사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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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리얼타이가 오픈 했을 때 처음 본 이후로 몇 달만에 재방을 하고 왔습니다 

그때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후기도 적지 않고 있었는데, 얼마 전 후기 보니 생각이 나기도 하고 요즘 딱히 갈만한 곳도 없다 보니 그때랑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방문해봤네요



시간 맞춰서 엘베타고 올라가면서 잠시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설마 기억할까?'

벨을 누르니 잠시 뒤 문을 열어주는데

헐.. 바로 기억 하고 있더군요;;

첨에 약간 냉랭한 기운이 들었지만, 

이번엔 꼭 미션 클리어 를하기위해 

평소보다 더욱더 적극적으로 방 분위기를 Up 시켜봅니다

살짝 굳어있던 표정에서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더니

"오빠~ 샤워 ㄱㄱ"

이미 집에서 뽀득뽀득 씻고 왔지만,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씻고 나옵니다

샤워장에서 나오기가 무섭게 

"오빠~ 엎드려!!"

"......"

"오빠, 마사지 안 해?"

"조금만 있다가ㅋ"

아직 방 분위기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기에

이빨을 쉬지 않고 털어가면서

한 번이라도 더 웃게 하려고

농담 & 개드립 & 뻐꾸기 날려가면서

혼자 쌩쑈(?)를 해봅니다ㅎㅎ



그 효과가 조금은 나타나는지 손 장난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몸을 서서히 탐색전 들어가봅니다~

첫 번째 산은 비교적 수월하게 넘었는데,

두 번째 산에서 돌발 상황을 맞이하네요ㅠ

순간 머릿속을 재빠르게 스쳐 지나간

예전에 지인에게 선물 받은

'플보 아이템을 사용해야되나?'

잠시 몇 초 고민을 하다가 

고스란히 뒤로 접어두고

그래도 정면 돌파 해보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러모로 시도해봤지만,

결국 실패...ㅜㅜ

두 번째 산도 넘을 수는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서 Pass 하는걸로~



시간이 30여분이 남았지만,

마음을 다 비우고 마사지를 받으려고 결심하는데

저한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M이 예상치도 못한 한마디를 툭 던집니다

"Oppa, Hands Free~~"

"응? 나 그런 거 안되는데...?"

대부분 M들이 하는 말처럼

"오뽜~ 나 잘해ㅋㅋㅋ" 

이렇게 말했으면 그냥 조용히 무시 할랬는데,

이 친구는 조금 틀리게 말하더군요

되든 안되는 일단 한 번 받아 보랍니다ㅋ

어차피 결과는 머릿속에 뻔히 그려지지만

속는 셈 치고 한 번 받아보기로 합니다



음.. 단순 피스톤 운동은 아니지만

역시나 별 감흥이 없더군요ㅎㅎ

오히려 허물이 벗겨질듯한 고통이 느껴졌는데

제 표정을 읽었는지

그때마다 오일 펌핑을ㅋ

몇 번의 반복 끝에 크게 의미 없다고 느껴질 뿐...

갑자기 밑에 타이야놀자님의 후기가 생각나서

은근슬쩍 한 번 물어봅니다



"짭까사이 할 줄 알아?"

"...???"

제대로 못 들었나 싶어서

또박또박 천천히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짭.까.사.이 할 줄 알아?^^"

"오빠 그거 조아해?"

"묻지 말고 일단 한번 해봐~"

말 떨어지기 무섭게 수건으로 오일을 쓱쓱 닦더니

바로 짭까사이 시전 들어옵니다

X꼬만 쑤시거나 대놓고 쪼물닥이 전혀 아닌

뿌리부터 시작해서 R을 거쳐 기둥쪽을

아주 시원시원하게 쭉쭉 밀어줍니다

야릇한 부분도 있지만,

갠적으론 시원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죽어있던 동생 놈을 조금씩 조금씩 일으켜 세웁니다

"이거 어디서 배웠어?"

별 대답 없이 씨~익 미소만 던지네요

그러더니 은근슬쩍 또 처음처럼 노선 변경을 시도하길래

"야~ 이상한거 하지말고 하던거 계속하라고ㅋㅋㅋ"



예전 모 업소의 Nabi, Kim, Cherry, Phone 등등 m들의  

숙희(?)는 정말 극혐 수준이었는데

이 친구 한테서는 받을 만하더군요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면서 계속 받다가

슬쩍 시계를 보니 2분 초과;;

M도 중간중간 시간을 체크하는거 같던데

시간 끝난 줄 알면서도 끝까지 해주는 거 같더군요

어차피 미션 성공은 못했지만, 

살짝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 총평

긴 생머리에 풀메이크업 가까이 진한 화장

바디라인은 허벅지 부분을 제외하곤 슬랜더~보통 몸매

낯가림 & 수줍음이 좀 있는 편

숙희 마니아 분들은 한번 쯤 보셔도 좋을듯한 M 

예상치도 못했던 짭까사이 실력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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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1페이지

타이야놀자님의 댓글

와와 M 이전 선입견 때문에 기대없이 갔다가 깜놀 했다는 마사지 도 정관기준 평타이상 이었고 짭까사이 도 그냥 조물조물 이 아니라서  숙희 안좋아하는 저도 그냥 받아보았네요
텐션이 높은거는 아니라 어색함 만 깨트리면 좋을듯합니다
전투 전후가 살짝 다름 애교도 조금 보여주네요
그놈의 hand free 는 ㅋㅋ
그런말도 방 분위기 조성 잘 하셔서 m 이 얘기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손가락이 세개인데....

프라임님의 댓글의 댓글

@ 타이야놀자
이번에 마사지 제대로 받아보진 않았지만 손놀림으로 봐선 확실히 첨봤을때랑 차이가 있을거 같더군요
전후 반응을 알수가 없었던게 좀 아쉽고 궁금하긴 하네요ㅋ

어차피 들고 있어봤자 쓸때도 딱히 없어보이는데 그때 그냥 아이템을 쓸껄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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