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지은 재방기 1

저번 방문에 새로 들어온 매니저를 못본게 계속 생각이나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달려봅니다

전화를 하니 다정이랑 지은이가 가능하다네요ㅠ 아아 그날 봤어야됬나요

갑자기 선택지가 사라져버려 살짝 고민되지만 칼을 뽑았으니 일단 가면서 생각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선택의 시간..아아 꽃집은 누굴 볼지 선택하기도 힘듭니다;

고민고민하다 지은매니저가 처음 온 날 봤던게 생각이 나서 시간도 좀 지났겠다 처음보다 익숙해진 누루의 맛?을 보기위해 지은매니저로 선택!

오랜만에 본 지은 매니저는 아무래도 처음봤을땐 첫날이라 긴장했던건지 첫날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이네요

역시나 오자마자 한국말 잘못한다고 사기치지만? 이미 저번 방문에 검거를 했기에 속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시 누루는 꽃집입니다; 매니저들끼리 서로 어떻게 해야 좋은지 연구도 한다더니 한달사이 엄청 늘었습니다;

누루도 좋지만 본방역시..갈때마다 달라지는 맛에 참지못하고 더욱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목적달성은 못 했지만? 역시나 재밋고 기분좋은 한주의 마무리였습니다

다음엔 새로운 매니저를 꼭 볼수있길 기대하며..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