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체리 후기 2

지난주에 이어 달렸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바쁘다 안바쁘다가 랜덤하기 때문에

달리는 빈도도 달렸다가 한참 쉬었다가 달렸다가 인데

한참 계속 바쁘다 요 몇주 한가해서 지난주랑 오늘 두번이나 달렸네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시간을 늦춰 체리쌤을 드디어 봤습니다

금요일의 퇴근시간대 덕에 차가 조금 막혔지만 제 시간에 도착했고

씻고 나와서 벨 누르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오는 체리쌤

제가 늘 말하지만 ㅇㄲ는 개인의 취향이라 함부로 엄청 이쁘다 이런 말 잘 안하거든요

체리쌤 정말 제 눈에는 이뻤습니다 진짜

나이도 프로필보다 훨씬 어려보여서 순간 벙쪘네요

엎드려서 건식부터 차분차분 해나가는데

제가 좀 대화를 잘 못이어가는 편인데도 대화도 계속해서 잘 이어가주고

생각보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잘 챙겨줘서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태 제가 다니면서 손에 꼽힐만큼 편하고 즐겁게 달리고 왔네요

ㅇㄲ 상

ㅁㅁ 상

ㅅㅅㅇ 상

다시한번 개인적인 감상을 말씀 드리자면

'제 기준'에서는 손에 꼽힐 만큼 좋은 매니저님인거 같습니다

제 모든 후기는 저의 취향에 따라 작성되기 때문에 제 평가가 달리시는 회원분들이랑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궁금하신 매니저님들 만나서 관리받아보시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