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린 기숙사~ 3

지방 출장갔다 오랫만에 양산 내려왔네요.

날씨도 쌀쌀하고 급 달림신이 강림해서 예전에 좋았던 기억이 있던 몇곳을 둘러보다 기숙사 ㅈㅁ 매니저가 눈에 딱 들어오길래

바로 전화하고 예약을 했네요.

역시 가게 너무 이쁩니다.

실장님이 주시는 위스키 한잔 주문하고 입장.

샤워후 위스키 한잔 캬~~~국룰이죠.

정신이 몽롱해 집니다.

몸이 나른해진 상태에 누워있는데 매니저 입장합니다.

몸매 좋습니다~

얼굴 좋습니다~

노래 좋습니다~

다 좋습니다~

ㅎㅎㅎ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춤도 추고 하루종일 흥얼거립니다.ㅋㅋㅋ

거의 저세상 텐션을 보여줍니다.

약간 4차원 5차원입니다.

저는 이런 매니저 너무 좋아합니다.

딱딱하지 않고 기계적이지 않고 너무 즐거웠네요.

다른 지역 출장가서 여러곳 방문해봤지만 기숙사만큼의 대우를 받는곳은 없었습니다.

한달후 또 출장가야하는데 그 전에 다른 매니저들도 다 보고 가야겠습니다

양산도 다른곳 많이 생겼는데 다른곳도 방문후 후기올려드릴께요

출장가기전 다 가봐야겠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형님들 마음 따뜻한 곳에서 즐비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