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탕 세신으로 다녀왔습니다 13

첫 세신후기인가했는데 이미 한분께서 다녀가셨네요ㅎ

친구와 간단히 술한잔하고 서로 몸도 무거운 느낌이라 어디갈까하다가

저번부터 눈여겨본 억수탕을 픽했습니다

세신서비스가 눈에 보여 설마 때를 밀까 했는데 일단 경험도 중요하다 

생각하여 친구와 같이 도전했네요

실장님께 안내를받고 

원래 세신사가 두분인데 오늘 휴무라서 한명은 먼저 즐기고

다른사람이 세신을 하는걸로 해야한다해서 저부터 세신하고 친구가 후에

세신하기로했네요

1인사우나실에서 즐기는데 수건에 물을 적셔야 그걸로 미약하게 

수증기도 나오면서 땀이 나왔습니다

수건 꼭 필수입니다 대략 20~30분 사우나후 세신사 분께서 오셨는데

여성분이라 당황했지만 능숙하게 여기저기 밀어주셨네요

생각보다 실력이 좋더라구요

뭐 탕에 몸을 불려 나오는 때랑은 비교할수없지만 여기저기 꼼꼼하게

서비스 들어오는데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누울땐 팩도하고 수건으로 중요부위도 가려주시고

발바닥 밀때 간지러우니 일부러 발 간지럽히기도하고 장난도 치시네요

그렇게 시원하게 세신서비스 받고 기다리니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저는 ㅎㅅm이었는데 인사성 밝고 노래도 따로 틀면서 흥얼거리며 btb를

즐기네요 뭔가 특이했습니다ㅋ

그리고 본게임 즐기는데 그닥 많이 빼는거 없이 잘해주더군요

정말 개인적인 평은 모든걸 떠나서 세신 진짜 만족했습니다ㅋㅋㅋㅋ

나머진 다 일반적인 아로마와 비슷한거라 별다른게 없었지만

때를 밀었다는 점에서 정말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달마다 때밀러 가도 괜찬을것 같네요

이상 억수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