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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후기
분류 스포츠

구름 위를 걷는 기분 (feat.나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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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 100%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 구체적인 관리내용은 생략합니다.





[새해 다짐]

언젠가 시간이 생기고, 운 때가 맞다면, 나도 훨훨 나는 그 분을 만나 연주당해 보리라.



[그날]

 며칠전, 낮시간에 여유가 있었고 쇼파에 누워 PR을 보다, 문뜩 나의 다짐을 떠올렸다. 설마 이시간에 되겠어? 란 생각을 가진 채로 전화를 걸었지만 결과는 성공! 목욕재계 후 양산으로 떠났다.


 관리실에 버금갈 정도로 넓은 개인 샤워실에서 뒤에 있을 짜릿함을 상상하며 이쪽, 저쪽, 두 번, 세 번, 서서, 앉아서, 깨끗이 씻고 용포?(일반 가운이 아님)같은 고급짐이 느껴지는 가운을 입고 대기했다. 


 선수입장, 마른 몸, 터질 듯한 가슴이란 상투적 표현을 쓰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터질 듯한 가슴, 테닝한 듯한 바디색, 그리고 그 위를 덮고 있는 작은 교복, 얼굴은 쳐다 볼 여유도 없이 ‘우와’ 하다 엎드렸다. 건식 코스는 두가지가 있다 하였지만 어버버 하는 사이 많이 하는 걸 해 주신다 하였고 엎드린지 2분도 되기전에? 립이 들어온다. 세상에... 건식에 립을 쓴다고? 나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관리법이다. 촉촉한 입술이 등판을 스치고 입술 쪽 소리가 귓가를 스쳤다. 거울을 통해 흘깃 흘깃 그녀의 치마 속을 훔쳐봤다. 운동을 많이 해서 인가 엉덩이 굴곡이 깊다. 교복 치마 속으로 보이는 그녀의 그곳은 엎드려 있기 불편할 정도로 단단하게 만들었다.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을 끄고, 그녀의 핸드폰으로 리드미컬한 팝이 흘러나왔다. ‘이제 시작이구나’ ‘이제 연주가 시작 되구나’ ‘가자’ 음악의 리듬에 맞게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나의 비루한 몸땡이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과 황홀함에 구름 위를 걷고 있을 때쯤 나의 손을 잡으시더니 가슴에 얹어주셨다. 나이스 타이밍. 첫방때는 절대 먼저 손을 쓰지 않는다. 그냥 그대로 이분의 코스대로 움직이고 따르고 그것이 나의 스마 첫방의 룰이다. 남자치고도 큰 손, 하지만 한 손에 들어오지 않는 큰 가슴, 말랑한 촉감, 허리라인 힙 까지 정신없이 훑느라 바빴다. 


 노래가 바뀌면 또 다른 패턴으로 관리를 하셨다. 지루할 틈이 없이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이 시간이 오래가길, 끝이 더디게 오길, 신이 나의 몸을 지배해 조금 더 늦춰주길, 하지만 핸들을 잡은 운전사 마음대로 차가 가듯, 내 몸이라는 악기를 잡은 연주자 마음이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있는 관리를 받고 숨을 골랐다.


 밤을 새서 컨디션이 좋지 못해 다 하지 못했다는 그녀, 내 손발은 찌릿찌릿 전기가 오고 있고 몸을 일으키기 조차 아쉬운 여운이 감돌고 있는데 그런 말을 한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베드위에서 황홀경을 느끼게 해준 젤테라피 나비m 감사합니다.^^



후후 첫 양산원정 성공



- 댓글과 추천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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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 1페이지

똘똘이군님의 댓글

허허허... 나비쌤 결국 보셨군요 :)
예약성공부터가 즐빔이 보장되는 매니저죠 ㅎㅎㅎㅎ
나비M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 드리겠습니다 ^_^

가슴아파도님의 댓글의 댓글

@ 똘똘이군
전 날 밤을 새서 다 하지 못했다 했지만 충분한 만족감이었습니다 ㅎㅎ

아 끝나고 샤워 이야길 안썼네요 ㅠ ㅎㅎ 진짜 좋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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